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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길빵들...신고 되나요???

생활문화판에 글 썼다가 역시 대답해주는 사람들은 다 결시친에만 있나봅니다.

 

나도 담배 피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들 통행에 불편 안주고 골목 귀퉁이에서 피면 몰라도

이건 그냥 불 들고 흔들며 걸으면서 꼬우면 뎀비던가...하는거 아님???

 

50대 이상 아저씨들은 담배를 남자의 권리쯤으로 아는건지....

길에서는 물론이고 신호등 걸으면서도 피고 오토바이 타고 가면서 피고

이십대도 밤에 혼자 걸으면서 피는 양아치 있는거 보면 그런거부터 배우나 봄.

 

남친도 대놓고 길빵은 아녀도 신호등근처 건물 앞에서 피길래 욕한적 있지만 지금은 안그럼.

오래전엔 소개팅남이 내가 길빵남들 혐오하니까 자기도 그런다길래

그전까진 분위기 좋았었는데....그남잔 연봉이 쎄서 자신감이 넘쳤나봄

어이없어...양아치네...라고 하니 분위기 급싸늘해졌던 일도 있음.

 

어제 밤에 잠깐 집앞에 나갔었음

60대초중반쯤 됐을 부부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는데

개저씨가 한손은 와이푸 손 잡고 한손엔 담배 피면서

나 지나갈때 내쪽으로 훅 불고 감.

불쾌했지만 뒤돌아봐도 지들 둘이 아랑곳 안하고 감.

첨엔 그냥 하필 담배 부는 타이밍에 나랑 스쳤다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쁘고 계속 생각나고 기분 나쁜 상태로 욕하다 잤음

길빵이 난무하던 시절에도 그렇게 직격탄을 맞아본적이 없음

아무리 생각해도 일부러 나한테 내뿜은걸로 보임.

어렸을때부터 이쁘다고 아저씨들한테 관심 많이 받아봄

나도 40대...나이 들고 좋은게 하나 있다면 변태 새끼들 점점 안보게 된건데...

생각할수록 개저씨의 비뚫어진 관심표현,성희롱 같아 기분이 더러움.

 

쫓아가서 멱살 잡고 112에 신고를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엄습함.

할아버지라도 남잔데 힘이 나보다는 쎌까요???

어젠 맘 같아선 112에 신고한 다음 쫓아가서 멱살잡고 한대 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었음

112에 신고하고 일단 사진부터 찍고 증거 자료 확보후 경찰 올때까지 붙들고 있으면

신고가 됐을까요???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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