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아는 오빠가 있는데

설설 |2017.06.21 21:57
조회 46,035 |추천 7
추가)
우선 답정너 아니고 내숭도 아닙니다. 대신 눈치 없다는 소리는 듣는 편이네요.
여러분 피터팬 컴플렉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의학에서는 의존성 성격장애라고 분류한다네요.한때 시달렸던 증후군이라 아직도 그런 성향이 글에 묻어 나오나봐요.
남자 많이 만나보지 않은거 맞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챙겨주는 그런 사소한 모습에 설레여합니다. 남자 뿐 아니라 사람을 많이 안만나봤어요. 분리된 나만의 공간안에서 몇몇 사람과 소통합니다. 혼자 있었던 시간이 많아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좋아라하는 현재이구요.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결함이 많다는거 압니다. 그러나 몇몇분에게 험한 말을 들어야 할 만큼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존중받아도 될 만한 사람이에요. 익명의 힘을 빌려 사람을 깎아 내리는 행동은 사양할게요.
그리고 어린친구 댓글은 왜 씹냐는 글이 있는데 할말이 없었을뿐, 일부로 씹은것도, 무시한것도 아닙니다.
묻히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보통 남자는 마음없으면 단둘이 절대 안만난다고 하는데 이런 케이스는 어떤거 같아?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좀 더 빨리 친해진 오빠가 있어. 내가 오빠를 편하게 생각하는거만큼 오빠도 날 편하게 생각하는거 같지는 않아. 아직도 가끔 나랑 얘기하다가 어색해 하는게 느껴지고 내 눈도 잘 못마주치고 그러거든. 근데 그래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고 무슨말이든 하려고 하는게 느껴져. 원래 성격이 침묵을 안좋아하는걸수도 있는데 그거까진 모르겠고 뭐 어쨌든
나는 내 여자친구들과 달리 산타는걸 엄청 좋아해. (친한 여자친구들 몇몇빼고는 내 인간관계는 아주 한정되어있어) 혼자가기는 위험하고 같이 갈 친구가 없으니까 요새 이 오빠한테 계속 가자고 하는 중인데 물어볼때마다 같이 가준다? 시간 없으면 시간되는날로 약속잡고 시간빼도록 힘써본다그러고. 근데 내가 의아해하는 이유가 뭐냐면 원래 산 안좋아하는 오빠였거든. 다시 내려올거 왜 올라가는지 자기는 이해가 안간다고 그러는 사람이였는데 먼저 가자그런적도 있고 내가 가자고하면 꼭 같이 감. 나때문에 가는걸까? 아니면 자기 운동해야한다고 살빼야한다고 그러는데 그냥 운동삼아 가는걸까? 이 오빠한테 나는 그냥 동생인걸까 아니면 여자일수도 있을까? 참고로 둘다 성인이고 5살차이

 

그리고 가끔 자전거나 차가 쓩~ 하고 지나갈때면 보호해준다고 팔 뻗는데 왜케 어설픈지 귀여움..ㅋㅋ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는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설레는건 사실.

추천수7
반대수52
베플|2017.06.22 18:31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