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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관리 못할거면 영화관 데리고 오지 마세요 쫌!!!!

ㅇㅇ |2017.06.25 21:16
조회 18,787 |추천 115

제목 그대로에요

얼마나 갑갑하면 애기 들쳐업고 영화관 오나 싶은 안쓰런 마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제발 애기 관리가 안되면 좀 데리고 오지 마세요.

다른 수백명은 ㅄ호구쪼다에요?

왜 내 돈 주고 영화보러 와서 애새끼 빽빽 거리는 거 들어야 해요?

 

어제(6.24.토)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동X CGV 화면 오른쪽 제일 앞줄 뒷줄 앉은 부부 당신들 말야

사운드가 어마어마한 트랜스포머 보는데도 애새끼 소리가 어찌나 잘 들리는지

 

다른 사람들도 누군지 보려고 엉덩이 들썩들썩하더라.

영화 끝날 때까지 애는 노래 불렀다가 화면 보면서 혼잣말 했다가 난리더라

영화 다 끝나갈 때쯤에야 뒷줄에 앉은 아빠로 보이는 남자가 쉿~ 이거만 몇 번 하더만

그러면 한 몇초만 잠시 조용해지고 또 첫줄에 앉은 남자 애기가 노래를 크게 불러 재낌

와나... 어찌나 열받던지

심지어 내 자리는 그 부부 반대편 앞쯤에 있는 자리였는데도 이렇게 들리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영화를 봤나 모르겠네.

 

하도 애 혼자 난리길래 부모가 없는 줄 알았더니 나갈 때 보니까

앞줄에 보자기에 갓난애기 안고 있는 엄마가 바로 옆에 있더라?

뭐 귀마개라도 했나?

두번째 줄에는 좀 큰 애(한 4-5살?)로 보이는 남자애기 데리고 남자가 있었고

딱 봐도 연년생으로 보이는 세 아이 데리고 트랜스포머?

그 어린 애들이 자막 다 읽을 수 있나?

그 영화가 사운드가 엄청 컸는데 오히려 애들한테 안 좋을 것 같던데...

애기들 데리고 모처럼 바람 쐬러 나온 건 알겠는데 제발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 주면서 살지 맙시다 좀

한마디 하려다가 애들 앞이라 그냥 나오긴 했는데 참.. 부끄럽습니다 당신들!

 

옆라인에 앉은 비슷한 또래의 남자 아이는 아빠한테 저거 뭐야 저거 뭐야

큰 소리로 질문하니까 아빠가 바로 귀에 대고 속삭이면서 안아 올려 조용히 시키드만

그 정도면 누군들 이해 못해줄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갈 것 같으면 바로 애기 데리고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

못들은 척 못 본척하고 자기 영화만 보면 다인가?

생물학적 부모라고 다 똑같은 부모가 아냐, 그죠?

추천수115
반대수1
베플|2017.06.25 21:26
동탄은 도대체 뭐하는 동네길래... 맘카페에 맘충이 득실거린다하고 비매너인 부부들이 많나요..?
베플ㅇㅇ|2017.06.25 22:40
보호자 있어도, 나이 안되면 입장 안 시켰음 좋겠다...
베플ㅇㅇ|2017.06.25 21:34
아까도 동탄 시지브이 트랜스포머 얘기있던데 장난아니었나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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