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3살이구요 아내는 올해 35살입니다
결혼 7년차되었구 아이는 두명이 이구요 5살 3살을 두고있는 가장입니다
우선은 아내는 결혼초부터 현재까지 전업주부로 있구요
저는 외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 할때에 제가 27살이였고 학생이였던 터라
반지하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구요 ..
지금은 서울에 있는 아파트 22평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제적으로 는 전혀문제가 없지만 아내와의 갈등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들이 6시~7시 쯤에 일어나는데
문제는 꼭 그때 아내가 저를 깨워서 아이들 밥좀 먹여달라고 합니다..
저는 자영업이라 일이 많아 보통 밤 11시 이후에 퇴근해~ 잠이 많이 부족한상태임에도..
독박육아를 한다고 하여 저에게 아이들먹일 국을 끓여놓으라고 하고 아이들 아침밥을 차려주라고
저를 아이들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서 깨웁니다...
그러면 저는 6시부터 출근시간인 8 시까지 국끓이고 밥먹이고 나면 이제 출근준비해야되는데
너무 기운이 다빠지고 와이셔츠 다려서 입고가야되는데 와이셔츠 다릴 힘도 없어 꾸깃한채로
그냥 출근합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면 너무 녹초가 되어 주말에는 쉬고싶은데
주말이 되었으니 설거지와 집안살림을 저에게 위임? 하며 본인은 좀 쉬겠다고합니다..
제가 잘따지는 성격이 아니라 그래 당신쉬어 하고 집안 일을 주말내내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면 진이 다 빠집니다.. 이렇게 4~5년 을 해오니..
저도 참다참다 못해 큰소리칩니다... 당신이좀 체력관리해서 애들좀 돌보라고
나도 밖에서 맨날 늦게 퇴근하는데 집에와서 쉬고싶다고 싸우면
아내는 이렇게 애기합니다
당신이 밖에서 돈버는 것 처럼 나도 육아하느라 힘들다고..
저는 아내보고 안힘들다고 한적이 없고 제발 저를좀 쉴 시간을 달라고 애기하는데
아내는 본인이 더힘들다며 집안 일들을 저에게 강제로 시킵니다 ..ㅜㅜ
큰소리내면 이혼하자 너같은새끼랑 못산다 등등 쌍욕을하고 ...
저는 집에가서 병신처럼 살고있습니다 ...
나가서는 일에치이고 집에가서는 집안일에 치이고
주말에는 애들보느라 진빠지구요...
요즘은 제가 회사생활로 늦을때가 많아지자..
아내가 통금시간을 11시로 책정해놓고 제가 그시간을 넘기면 어김없이 저는 혼납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려고 와이셔츠 다리려는데
소고기무국 재료사놨으니 끓여놓고 가라고 합니다
출근시간에 또 저에게 미션을.....
순간 화가 났지만.. 마냥 해맑게 웃고있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화를 못내겠더라구요....
이렇게 매일매일 참으면 좋은날이 올까요 ?
아내말에 제가 반항? 하면 아내는 이혼으로 저에게 응수를 놓습니다...
진짜 이혼하고싶다는 생각이 하루에 10번도 더 나는데
참고 이해하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
아이들이 엄마아빠랑 같이 있으면 좋은날이 오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모르는건지...
이해심이 없는건지 .....당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