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너랑 헤어진지 이주째야
널 못본지도 이주째고
널 다 정리하고 잊기까지 2주란 시간이 걸렸네
오랜 시간동안 든 정들이
고작 2주만에 정리가 되니 너무 속상하지만
너와의 추억들도 다 정리해야
헤어지잔 소리 듣고 난 내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것 같아서 ,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정리했어
이제는 너 가게를 지나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혹시라도 지나가다 널 만나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수도 있을것 같아
우연히 내 친구에게 너 소식을 들었는데
난 그 소식이 반갑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았고 , 궁금하지도 않았어
너와 내가 헤어지기 까지의 과정들도
너와 내가 헤어지고 나서의 행동들도
모조리 다 나한텐 상처였으니깐
이제와서 후회한다 해도 되돌릴수 없는
까마득한 2주 지만
아직도 너 생각이 조금은 나곤 해
하지만 돌아갈 생각은 없어
왜냐고 물어봐도 난 언제나 같은 답이 겠지
너와 나는 헤어질 위기에서 가장 자기다운
밑바닥 모습을 서로 보여줬기 때문에
그래서 난 ,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어
정말 그 순간 그때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이것도 한순간일꺼야
너와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나면
겹치는 것들도 있겠지
그때도 너 생각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겠지
항상 너 생각에 잠겼던 내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이젠 내 일상에 즐기려고 하는
내 모습이 보여서 좋아
그때보다 더 편해진것 같아
너는 잘지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난 정말 잘 지내고 있어
너도 , 잘지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고 꼭 좋은 사람 만나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