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여자
서울에 직장때문에 상경해 외롭고 재미삼아 어플로 사람만나기를 하여 만난 남자ㅡ 지금의 남편
만난지 6개월째에 아기가 생겼다
급속도로 결혼 진행하여 만난지 1년이 되지도 않아 결혼을 했고
결혼준비 중 아이는 유산이 됐다
연애하면서 남편이 섹스파트너 사이트에 들어간것도 들킨적도있고.. (가입한지 얼마안되서 들킴 ) 신뢰가 너무 쌓여있지 않은상태라. 파혼하려했는데 시간에 등떠밀듯 식장안까지 갔다
그러고
이제 결혼 11개월차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인스타에 몸매쭉빵녀들과 막 암튼 그런부류 의 여자들을 팔로우 하면서 보는걸 들켰다
나. 솔직히 몸매 쭉빵은 아니지만 꿀리지않고 막 예쁘진 않지만 단아하게 예쁘장한 소리를 어딜가든 듣는다
그런데 이남편.
연애때도 관계를 매우 적게하여 내가 하자고 많이했는데. 결혼 했는데도 관계에대해 거의 내가 하자고 하는 편인 이사람
그러면서 그런 여자들을 팔로우하고. 이제는 내게는 인스타안한다고 해놓고, 가명을 써서 인스타 팔로우를 하고 있다
차라리 야동을보지
차라리 여자연옌을 좋아하지.
.팔로우한여자들보고있으면 난 저런여자들이랑 완전다른데 그래서 나랑 하자고 안하는가? 어떻게 나랑 살고있는거지 ? 그런사진 류의 여자들이 주위에 지나가기만해도 남편 동태살피고 기분이 나빠지곤한다
다른사람들과 연애를 하면서 항상 너가 최고다 사랑받으며 연애를 하였었는데 연애도 아닌 결혼 한 1년차 남편이 저러고있으니 상대적 박탈감과 자존감이 1년동안 바닥을 치고있는것같다
이 부분에 대해 대화를 많이 했었다
이젠 안그러나보다 여기고 살았었는데
가명까지쓰면서 팔로우 하며 보고있는 남편은 도대체뭔지..
그냥 남자라서 어쩔수없으니 참아야하는가?
진중한 의견들을 듣고싶어서 없는 글솜씨로 주저리 해봅니다 ㅜㅜ
저런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저의 편견때문에 남편이 연애때부터 보여줬던 저에대한 사랑표현들에 여전히 전 믿음이안가요
솔직히 너무 신뢰와 믿음이없어서 이혼하고싶습니다
섹스파트너 구하는 사이트에 가입할때도 저랑 몇번 관계 맺고 얼마 뒤였고. 연애경험은 그닥 많지 않은 남편이에요 (진짜 여자들이 오나? 궁금해서 가입해보았대요..그리고 저랑 첫관계할때 너무 안해서인지 빨리사정할까봐 비아그라를 먹었더군요. 제게 실망시키고싶지않아서 여자찾아 연습하려한건 아닐까 저혼자 합리화까지했어요 )
도대체 남편은 어떤 맘이고 이거 그냥 묵묵히 참고살아야하는건가요?
남편착실한 사람이긴한데.믿음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