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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들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Wkwmdsk |2017.07.08 23:54
조회 11,954 |추천 23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이고 남편은 30대 중반이예요

20살때 남편 만나서 남편이랑만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남편보다 나이많은 누나 둘이 있어요

시누들은 남편이 막내동생이고

저는 남편보다도 나이가 어리니까 남편한테도 막대하고 저까지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그동안 많은 일이있었지만

지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원래 몇주전에 아버님댁에 가기로했는데 시누이들이 일 생겨서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그것도 저희가 물어보니 그제서야 말했어요

그러다가 그저께 갑자기 이번주 주말에 와서 자고가라고 한거예요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일단 통보하는거 자체가 싫었지만

아버님 봐서 알겠다고 하고 가기로했는데

오늘 비도 많이 오고 제가 생리도 시작하고 배가 너무 아파서 남편이 그냥 내일 아침에 간다고 했거든요

시댁이랑 차로 30분 거리고 집 놨두고 굳이 생리중인데 아버님 혼자 사시는집에서 자면 불편하지 않나요ㅠㅠ?

근데 시누이가 남편한테 카톡이 온겁니다

됐다고 이럴거면 쳐오지말라고 미리와서 준비하지는 못할망정 어디서 개핑계를 대냐고

진짜 카톡보고 충격받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저도 직장인이고 갑작스런 통보에 내일 일도 뺀건데 ..

개핑계라는 말에 정말 ..

남편은 그냥 무시하라고 하는데 제가 이상태에서 내일 어떻게 가야하나요 ㅠㅠ


저는 소심해서 하고싶은 말 잘 못하고

제가 무슨말을 하든 어려서 그렇다고 할까봐 함부로 말 못하겠습니다


내일 가서 어떻게해야 현명한건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디 조언 구할 곳도 없도 너무 속상해요 ..




추천수23
반대수4
베플|2017.07.09 01:02
형님은 렇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저는 잔머리 굴리며 핑계 대지 않습니다. 그럼 전 아파서 이만... 앞으로 저희는 저희 스케줄 대로 알아서 효도하겠습니다. 따로 연락 안주셔도 됩니다라고 전하려면 남편과 입장 정리 해야합니다. 나이 많아도 동등한 부부이다. 나는 당신이 ㄱㅏ르쳐야할 상대가 아닌 같이 상의해서 같이 살아가야 할 부인이다. 당신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매가 보기에 당신 개무시하는 형님들에게 끌려 다니고 그쪽 의견이 우선인지 아니면 반려자로 선택한 내가 먼저인지. 그리고 아버님이 끼었을 때 아버님이 우선이라 형님들 의견대로 나를 무시하는 상황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선택해야한다. 한번 일이 어긋나면 큰일 날 것 같지만 이민가면 일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어도 잘 산다. 당신이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려고 마음 먹었을 때 다 했어야하는 각오들이지만 다시 물어본다. 당신이 싸워 내 위치 제대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우린 굳이 다 살아보지 않아도 그 등쌀에 사랑도 식어 헤어질게 뻔하다. 남들은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당신 무시하는 형님들 덕에 우린 다 이겨내야한다. 내가 어려 빼 먹고 놓치는 것들이 있다한들 형님들이 난리치는 걸 정당화 할 정도의 일은 없다. 성인이다. 모르면 좋게 알려주면 되는 거다. 등등 남편분과 많은 대화 하시고 가정 지키려고 각오 다지도록 하세요. 그리고 어떤글 베플처럼 10번은 참는다 하지만 그 열번 끝나면 난 안보고 살거다라고 서로 각서 쓰고 마음 다지세ㅇ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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