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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낳고싶지않은 저. 결혼할 자격이 없을까요

ㄹㄹ |2017.07.10 01:40
조회 408 |추천 0


저는 굉장히 오랫동안 만난 남친이 있구요.

서로 어리지않은 나이다보니 결혼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는편인데요.

저는 오래전부터 결혼후 애기를 낳을 생각이 없습니다.
남친도 저와 생각이 같구요.

솔직히 요즘같은 살기힘든 세상에서
애를 낳고 책임져야한다는것도 싫고

그 시간과 돈을 저와 남편을 위해서 쓰면서
둘이 알콩달콩 살고싶습니다.
아이 자체를 좋아하지않는것도 있구요.

그런데 세상은 특히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애를 무조건 낳는것을 전제로 하잖아요?

남친 부모님이나 저희 부모님이나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시부모님이 쪼는 스트레스에
부족한 살림에도 애를 가졌었던 주변에
들었던 얘기도있고 ...

물론 주변에서는
결혼하면 생각이 달라질수도있지않냐고하지만

저는 굳이 생각이 달라지더라도
입양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제 아이를 낳는 인생은
단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된걸까요 ?
저는 에초에 결혼할 자격이 없는건가요 ?

시댁에서 애 언제낳냐고 스트레스줄까봐
벌써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남친은 걍 만약에 그러면
자기가 씨가없어서 그렇다고 둘러댄다고하지만

남친의 집안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같이 살았던 보수적인 집안입니다.


그냥 저는 결혼할 자격 자체가 없는걸까요 ?

사회적으로 다수에 의해 지배적인
결혼후 출산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때문에
저는 굉장히 힘들고 고민되는 부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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