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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패악질

제인 |2017.07.27 17:48
조회 158 |추천 2
오뚜기 식품 회장님
상생기업으로 일컬어지며 만인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시는 김에 저희 가게의 오뚜기 제품 반품 좀 회수해 가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오뚜기 대리점이 일방적으로 제품 공급을 중단하였으니
반품도 당연히 회수해 가는것이 상도덕이며 관습이며 관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뚜기 본사 영업방침에 반품회수 불가에 해당되는 가게이므로 반품을 회수해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반품 불가 사연인즉 거래 명세표가 공급가보다 1400여만원 정도 부풀려 작성된 금액으로 2년정도 걸쳐 수금해 갔으므로 장부조작에 의한 사기죄로 고소했으나 오뚜기 대리점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각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담당 수사관이 제가 제출한 증거자료 거래명세표 사본을
폐기시키고 그들이 임의로 작성한 거래 명세표에 공급 받는 자용이란 말을 덧붙여 제가 제출한 거래 명세표인 양 증거를 바꿔치기했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게에는 2년여동안 오뚜기 대리점과 거래하면서 받은 거래 명세표와 담당 수사관이 직접 작성한 거래 명세표 2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법을 통한 정의로운 결과를 기대할순 없습니다. 경찰은 증거가 있으면 고소하라고 하지만, 불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꺼라 생각하기때문에 고소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뚜기 대리점의 범죄행위가 있다고 경찰이 판단했기때문에 증거를 바꿔치기 한것이라고 삼척동자도 알수있는 일 입니다. 막말로 벼룩에 간을 빼먹지 대형마트에 밀려서 겨우 생존마저도 휘청거리는 약한 가게를 타겟을 삼아 범죄의 희생물로 전락했음이도 불구하고 오뚜기 제품은 중단되고 반품은 쌓여있는데 제가 무고한 오뚜기 대리점을 범죄자로 치부했다고 오뚜기 대리점은 오히려 저를 악하고 불의한 사람으로 떠들고 다닙니다. 존경하는 오뚜기 식품 회장님 평상시에 보통 사람들이 하고 사는것처럼 반품 값도 이미 지불했으니 상도덕을 기억해내시고 굳이 치루지않겠다는 돈 다 돌려달라고 하진않겠습니다. 반품값의 3분의 1이라도 주시고 3분의 2는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하시고 반품을 수거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슬퍼할 시간에도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정의로운 경찰관 아저씨나 오뚜기 대리점 지점에 많은것을 원하진 않습니다. 저한테서 빼앗아 간 돈,인격,재산,행복,평안함,동정,수오지심,정의,믿음,사랑 되돌려주십시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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