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일년정도 된 남친이 있습니다
삼백일이여서 하루동안 데이트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우연히 남친 핸드폰을 봤는데
친구들 단톡에 남친이 여친한테 편지쓰는중인데 귀찮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저는 제가 편지를 써달라는 적도 없었는데 그카톡을 본 순간 너무 화나서 그냥 집에 왔습니다
저한테 쓰는 편지가 귀찮다는 것도 너무 어이가 없었고 뭔가 그 후부터 저랑 하는 모든게 귀찮지 않나 귀찮은데 티를 안내는건가 이런느낌이 들더라구요
신뢰관계가 무너진 느낌이고....
이걸로 이별도 생각중인데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계속 미안하다고 진심이 아니라고 원래 남자들 단톡에서는 허세부리고 그러는건데 이제부터 더 조심하겠다고 하던데
뭔가 말하는것도 다 신뢰가 안가고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들끼리의 장난으로 치부하고 넘겨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