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갑자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재요

ㅡㅡ |2017.07.29 12:00
조회 48,545 |추천 219
제목 그대로 입니다.
갑자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자네요.
시아버지 50대 후반이시고 저랑 남편 서른 입니다.
남편 부모님 어렸을때 이혼하시고
아버님이 남편이랑 시누이 키우셨어요.
남편 시누이 성인 되자 마자 일을 관두셨다고 들었어요.
어디 아프신건 아니고 이만큼 키웠으니 너네가 보답하라고 했다네요.
이번에 모시고 사는 얘기 나오면서 얘기합니다ㅡㅡ
못 모시고 산다하니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 취급해요.
나도 우리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고 나이드셔서 아직도 일하러 가시는거 보면 마음아프다 했더니 나중에 한분 돌아가시면 그때 생각해 보재요.
나는 못모신다고 했어요.
아들 노릇이 하고 싶으면 당신이 그집들어가라고
월세에 집도 안좋아서 싫다고 개소리 시전합니다.
(시댁이 가정집 2층에 반전세)
도저히 말이 안통해요.
이렇게 무대포인지 몰랐구요.
남편도 이글 볼건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하자면 결혼전에 분명히 서로 부모님 못 모신다고 했고 지금 살고 있는집이 남편 집도 아닙니다 공동명의이구 당연히 돈도 반반
서로 집에 잘해요.
그런데 같이 사는거랑 다른문제죠ㅠ
추천수219
반대수7
베플남자ㅇㅇ|2017.07.29 12:14
아니 혼자 힘들고 고되게 키워서 은혜 받은건 니네 남매인데 왜 내가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하냐 그게 왜 피도 눈물도 없는거고, 반대로 나보고 모시라는 니네 남매가 피도 눈물에 염치도 없는거 아니냐 그 은혜 덕에 키워진 널 만났으니 그걸로도 은혜 갚아야 한다고 혹시 생각한다면 그냥 그 덕 안 볼라니 반품해준다 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