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가는길에 분이 안풀려서
모바일로 작성하니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저는 세아이 엄마 입니다
오늘 신나게 태안에 있는
조금 한적한 삼봉해수욕장에서 보내는중이었어요
오후네시정도? 거의 마지막 타임으로 노는거라
물이 들어오고있었고
저는 안들어가겠다는 아들 둘 데리고 해변쪽에서
신랑이랑 큰애 다놀고 나오길 기다리는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앞쪽에서 어떤 아줌마 한분이
세살쯤 되보이는 여자아이 엉덩이를 씻기고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 왜 여기서 엉덩이를 씻기지? 생각하며
설마..아니겠지.. 계속눈이가서 보는데
하...
진짜 애들 옆에있는데 못할말들이 목구멍 까지 올라왔어요
응가를 쌌는지 엉덩이 살짝 까고 애 주먹만한 응가와
건더기들을 거기서 버리고 씼는거더라구요?
진짜 보자마자 제 표정 썩은게 느껴지면서 머리가 하얘지는게
말문이 막힌다는게 이느낌인가..
그러고 일어나려고하는데 제정신이 들어서
아줌마 모하시냐고 똥 가져가시라고
소리지르는데 무시하고 그냥 가데요
하... ㅠㅠ
진짜 무슨 어떤 변명이라도 그게 정당화 될까요
도대체 왜그러시는건가요
더 어이없는건 옆에계시던 남편분..
모른척 먼산보시면 끝인가요?
하.. 너무 충격적이고 분해요
내가 저런인간들 때문에 아무 잘못 없어도 욕먹는구나..
아줌마 아저씨
세살 따님도 나중에 커서 기억할지도 몰라요
옆에있던 댁 아드님도 여동생 다 보고있었잖아요
부끄러운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