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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시아버지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답니다 뭐가문제죠?

|2017.08.07 23:06
조회 23,891 |추천 4
저희 시댁통틀어 아버님만 의사세요 그냥 순수하시고

욕심없으신분입니다.근데 어제 오늘 같이 식사하면서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아버님 병원에 수감자가
들어왔답니다. 근데아버님은 저런 사람 왜 치료해주냐
아예 진료를 봐주면안된다더군요

그사람이무슨 죄목인지도 모르면서 그런말씀하시는게 이해가 가질않았습니다.

물론 흉악범이라면 죗값을 치르는게 마땅하죠 근데 저는
아파서 온사람에게 그것도 의사가 그런말하는게 이상합니다.
남편은 사람마다 생각이다르니 쉽게 판단할수없는문제라고하는데

저는 아버님이 환자에게 그런마음가진다는게 무섭습니다.

그사람도 자기 벌을받고있는중인데 그런말 듣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이상한생각을 가지고있는걸까요?

이문제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
추천수4
반대수148
베플ㅇㅇ|2017.08.08 02:09
의사도 사람인데 범죄자 치료하기 싫을수도 있는거지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베플남자무한소급|2017.08.07 23:18
쓰니는 범죄의 경중에 따라 달라지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어떤 죄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는 사람을 살리면 됩니다. 그 후에 사법부가 대가도 치르게 할 수 있죠. 하지만 시아버님의 경우에 치료를 거부하신 것도 아니고 편한 가족들 앞에서 인간적인 마음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자긴 범죄자들을 치료하고 싶지 않지만 의사기 때문에 해야만 했던 거죠. 굳이 의사가 아니라 다른 어떤 일을 하는 사람도 그런 딜레마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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