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선배님들 꼭 댓글좀 써주세요!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쓰레기 전남친이랑 헤어졌지만 받아야할 돈이 있어 몇달전부터 계좌이체로 달달이 받고 있는 중입니다.
사귈때부터 집안이나 개인적으로나 너무 너무 경제상황이 안 좋았던 사람이라 싸우기만 하면 대화랑 상관없는 집이야기, 돈이야기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더 일찍 안 헤어진게 후회되네요.
지금 진작 한번에 받아야했지만 이것저것 대출이나 집안사정 이야기에 양보를 해서 달달이 나눠서 받기로 했는데 얼마전 결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러고나서 그인간한테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매달 보내는것도 힘들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결혼한다더니만 돈이 없다고? 물어보니
"결혼이란건 돈 없어도 할 수 있는거고, 내 돈 아니고 여자쪽 돈이고 300~400만원도 안 드는 비용으로 하는거다" 라는 식이더라구요.
제가 아는 결혼은 돈이 없어 포기하고 현실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사는데 저를 완전 속물취급하고 헛소리를 하길래 한시간을 전화로 싸웠어요..
선배님들 제가 결혼준비를 안해봐서 진짜 몰라서 이러는건지 저인간이 개소리를 하는건지..
뭐라 대꾸할 말이 없는데 댓글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