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해하시는것 같아서..리플보다가요
올케를 소시오패스로 생각하냐는둥 그럼 무슨반응원하냐고 하셔서..
제말은그게아니라..저였다면 마음이 너무아파서 암것도 못할거같아서요
당연히 같은여자로 넘 안됐고 측은한건 맞은데 제가 겪어보짐 못해서 이렇게 의견물어보고자
글쓴건데 너무 날선반응들 이시네요??
저는 첫째도 결혼하고 바로 낳은편이고..
동생네는 결혼하고 신혼즐긴다고 조금 여유부리다가 최근들어 아이갖겠다고 말하고
가진케이스예요..
저는 이번에 아이가진것도 정말 남편이랑 한번했는데 생겨서 태명도 한방이인데
유산-수술 같은걸 겪은적이 없어 뭐라 위로할지 몰랐구요...
철이없는건 아니예요..
이래서 시짜라느니 그런말들은 안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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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중후반이고 현재 34주 임신중인 평범한 임산부입니다
3주전쯤 올케가 임신했다고 (20대후반) 동생통해서 처음듣게되었고 저희 부모님이며 다 좋아하셨는데
며칠전에 아기집사이즈도 작고 심장소리도 잘 안들려서 마음의준비해야할거 같다고
무슨말을 하더라구요..저는 자세히는 못들었구요..저희엄마가 놀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시고
큰병원가본것 맞냐고 제동생이 맞다, 초음파봐도 여전히 진전없고 아마 다음주쯤 소파 무슨 수술 해야한다고..계류유산인거 같다고 (지금 7-8주정도 된걸로 압니다)
제가 아이 한명이 있고, 현재 임신중인데 한번도 이런케이스가 없고 유산을 해본적이 없어
저도 당황스러워 올케가 상심이 크겠다 싶어 동생에게 올케 마음 잘 추스려주라고 그렇게 말했고
어제가 제 생일이였는데 올케에게 톡이 왔는데 ..
올케-형님 출산이 얼마남지않았네요~^^ 만삭이라 더운데 힘드시죠.. 생일축하드려요!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구요 좋은소식 들려드렸는데 곧 안좋은소식 빨리 전해드려 죄송해요.ㅠㅠ
조만간 뵈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이렇게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일챙겨줘서 고맙다 그리고 몸조리 잘하고 뭐라고 보냈더니
올케- 세상살면서 좋은일만 있을수는 없으니 괜찮아요^^.. 아직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았지만
혹시 수술받아야된다고 하면 담담하게 받아들여야죠.다음에 더 좋은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건강한출산하세요! (이모티콘 웃는거)
이렇게보냈더라구요... 저야 생일챙겨줘 고맙지만 그럴상황이 아닌것같은데..
맘님들은 이해가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