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런 시어머니도 계시겠지만
기껏 결혼시켜놓고 며느리 인간취급도 안하는건 왜그런거죠?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나쁘게 한것도 아닌데요
아들한테 며느리 이간질 시키고요
남편사랑 못받고 애정결핍 있어서 아들 바라기 아들 짝사랑은 알겠는데 그럼 아예 첨부터 결혼을 안시키면 되잖아요
너무너무 아까운 우리아들 한평생 빨래해주고 밥해주고
얼굴 쳐다보면 될일 아닐까요?
그리고 그렇게 인간같지 않아하는 며느리 피 섞인 손주는
왜 물고빨고 할까요?
정말 그 심리가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저는 미혼이라 더더욱 이해가 안돼요
오늘 퇴근하고 친구 만나고 왔는데 이 친구가 그래요
친정도 유복한 편이고 본인도 7급 공무원이라 전혀 처지는 조건아닌데 시어머니가 무시하고 인간취급 안하고
이간질 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직접 보기전까진 와닿지 않았는데 친구 아기 돌잔치 가서 시어머니가 제 친구를 경멸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걸 저만 봤어요ㅡㅡ
남들있을땐 안그러더라구요
근데 몰래 쳐다보는 눈빛이 후덜덜
그렇다고 결혼 반대한것도 아니고 시댁에서 결혼 엄청나게 밀어줘서 결혼한거에요 특히 시어머니가 빨리 결혼하라고
엄청 푸쉬했어요
결혼전엔 잘해주셔서 예쁨받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결혼과 동시에 안면몰수 했대요
시어머니가 신랑한텐 전혀 티안내고 그래서 신랑도 긴가민가 하면서도 일단 쉴드는 치는 모양이더라구요
자기 아들한테는 천사도 그런천사가 없는 엄마라 친구 얘기를 잘 못믿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손주를 물고빨고 해요
저라면 제가 경멸하는 여자의 피가 반 섞인 손주 별로 안예쁠거 같은데 또 이상하게 손주는 예뻐서 어쩔줄 모른다고
한답니다ㅡㅡ
아들인데 누가봐도 엄마 붕어빵인 아기를 아빠를 쏙뺐다고 커서 아빠처럼 잘생겨져야 한다고 하시긴 한다더라구요....
걔네 남편 그냥 흔한 아재인데....
제 친구가 자기도 자기 시어머니처럼 삐뚤어질까봐 너무 걱정된다고 합니다
저런 시어머니들은 심리가 대체 뭘까요?
애초에 장가를 보내지 말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