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정도 연애답지 않은 연애를 했어..무슨 말이냐면 남자친구가 나보고는 사귀자고는 안했지만 나름 할건 다 한 사이여서 남자친구는 사귀자는 말이 필요 없다 생각했나봐 그래도 나는 관계정리를 원해서 얘가 다른 애들한테도 되게 잘해주거든? '나는 질투 많은데 나는 그럴자격이 없잖아' 뭐 이런식으로 좀 자격을 주길 원했는데 계속 관계정리는 제대로 안해주고 내가 질투 많다고 한 것도 그냥 무시하고 달라진게 없더라고 근데 그 것 빼고는 나한테 잘 해주기는 했어 근데 나도 잘해주고 싶었는데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게 소소하고 티않나게 표현하고 그런식이였고 4개월정도 됐을 때 내가 "나만 너를 특별하게 여겨?"
이랬더니 아니래 자기도 그렇게 여긴데 근데 결국 사귀느 사이에 대한 답은 못받아냈고 근데 얘랑은 처음부터 진짜 많이 싸웠어 1~2주에 한번은 무조건 싸운 것 같아 얘가 자존심이 조금 쎄고 나도 쎄서 근데 나는 사귀는사이 인걸 확정시켜줬으면 하는 마음에 자존심 세운적도 있긴 있어 그래서 난 막 이성친구랑 놀고 술먹는거 얘한테 일부러 말했는데 질투도 안하고 근데 중간중간 남자친구가 나보고 "너는 왜 먼저 놀자고 안해?" 이렇게 말하길래 우리 사이 고민좀 하다가도 평상시 학교에서도 나랑 다른친구 대하는게 똑같길래 그런사이 아니구나 하다가도 나한테 잘해줄 때 는 그런사이 맞는건가? 이런식으로 계속 고민하다가 시험기간 즈음에 우리가 되게 못 놀아서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자했는데 얘가 "뭐하러 굳이 거기까지가?" 이래놓고는 자기 친구랑은 새벽에 택시타고30분거리 있는 카페까지 가서 공부하고 페북에 새벽에 여사친이랑 만나는데 나한테 말도 안했길래 내가 확대해석 했구나 이생각하고 시험 임박했을 쯤에 얘가 "우리 전화 안 한지 오래됐다" 이래서 내가 "그러게 시험끝나면 밤새도록 하자" 이렇게 말하고 시험다 보고 얘가 또 나보고"넌 왜 먼저 놀자고 안해?"이러길래 내가"나 ~일까지는 공연 준비 해야돼..그것만 끝나면 놀자"이렇게 말하니까 얘가 알겠다 했다? 근데 그 말 하고 몇일뒤에 얘가 할말이 있데ㅋㅋㅋ 그 할말이 친구사이로 돌아가자 이거야ㅋㅋㄱㄱㅋ 내가 저 말 듣고 지금까지 내 감정 숨긴게 억울하고 화나고 저 말이 무서워서 이성이 제어가 안되길래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이유가 뭔데?하니까 나도 복잡해 여기까지만 기다려줘 이대화를 3번 반복하다 결국 내가 "왜? 이제 나 말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와?" 이러면서 몰아 붙였더니 얘가 "처음부터 부적절한 관계였잖아" 이러길래ㅋㅋ "그럴거면 시작하지 말았어야지 감당못할 짓을 왜하는건데?" 이렇게 몰아붙이다가 얘가 그냥 "됐어 끝이야 끝 이제 지쳐" 이렇게 말하고 끝났는데 제가 2주동안 우리 사귀자는말 없었잖아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고백하고 제 잘못도 사과했는데 "이제는 너 얼굴만 봐도 화나","꺼져 병신아","그만좀 하면 안돼?"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나도 2주동안 연락 안했는데 걍 끝이겠지? 얘랑은? 얘 화 식을 때 다시 연락해도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