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끊은 시댁
글쎄
|2017.08.21 02:41
조회 5,323 |추천 0
너무 궁금해서 최대한 간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시어머니와 대판싸우고 인연끊은지 2년정도 됩니다.
결혼생활5년동안 참 많이 울고 너무 다른환경에
정신과 약까지 복용할 정도였구요
제가보는앞에서 폭행.폭언을 하시는 시부.시모
뜯어말리는 시누. 그 싸움 중단시키려 그릇던지는 저희남편
정말 무섭고 두려웠어요.
시아버지의 술만드시면 이년.저년.더 심한 쌍욕도
서스럼없이 하십니다. 처음보는광경에 하루하루 숨이 막히더라구요. 일찍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술드시고 시부하시는 말씀이 니네아빠가 살아있었음 내가 니한테 이랬겠냐? 라고.비아냥거리는 그말투를 잊을 수가 없네요.
여러 말 못할.사건들이 수두룩 빽빽하지만
말이 길어질것같아 넘어갈게요.
시모. 참 천사같은분인줄 알았습니다. 본인이 시집살이를
심하게당해.본인며느리에겐 절대 시킬수.없다고 하시는
분이었거든요 . 세상 거기에속은 제가 바보였습니다.
아이옷을 세탁기에넣으면 손빨래 하라셔서 했어요.
저희신랑이 오면 바로 본인이하신척 하십니다.
아이씻기고있으면 티비보고계시다가 도어락비번 누르는소리들리면 화장실앞으로.달려오셔서 같이 씻기는척 하시더라구요. 참 여러사건많습니다.
다 생략하겠습니다.
시어머니와 시할머니 사이도좋지않아
두분사이에서도.엄청 힘들었구요
시할머니 입원하신병원다녀왔다고 혼나고
참 말로는표현할수가 없네요.
근데,신기한게도 폭력을 보고자란 남편이라 그런지
저에게도.폭력을 쓰더라구요.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너희시아버지보단 덜하다는걸 강조하시더라구요
무슨 그런경우가. 결혼생활내내.미친듯이 싸웠어요.
결정적인건 시부.시모 이혼한다는.소리가.나오자말자
엄청 예민해지더라구요.
시댁에있으면서 시부 당뇨있으셔서.잡곡밥 얼려놓고 시모 일하고, 시누대학생.신랑, 아이까지
매일매일 집안일하고, 빨래하고, 열심히했어요
저랑트러블이 일기시작해서 끝내
제가폭발했습니다. 그동안 그몇년참고 서럽웠던
모든것들이.생각나면서 대들었어요.
시누. 제가.정말잘해줬어요.친동생처럼 믿고의지하며
지냈던 아이였는데
말로 투닥거리다 맞았습니다.
네. 시모 머리채 집어들었는데 이게뭐하나싶어서 그냥
그머리채 바로놓고.미친듯이.맞았어요
저희신랑.기겁하며 시모.시누.때놓더라구요
여차저차. 인연끊고.살았어요
며칠전에 신랑폰으로 얼굴보고살자고.울며전화와서
신.ㅡ랑이 연락하지마라고 매몰차게 끊었습니다.
그런가정에서 자라서일까요?
부모정이없어요. 참 매정하다싶을정도로 부모정이없습니다. 저한테는 다행일지도 모르죠.
그러다 시모가저한테 문자가왔어요.
미안하니, 부모자식간에.못풀게뭐있냐며
저 그트라우마로.아직 자면서도.웁니다.
얘기만 나와도.몸떨어요.
저희신.ㅡ랑 사람만들어놨어요
2년이지난지금도 여전히 힘들어요.
신랑은 아에연락끊고대꾸하지말고 이대로살잡니다.
낳아주신부모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보고지내야할까요?
아님. 계속.이리지내는게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