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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2년만에 연락왔네요 -ㅅ-

ㅋㅋ |2017.08.21 14:18
조회 10,255 |추천 20

8년 연애 후 약 2년만에 전 남친 후폭풍이 왔네요.. 깔깔깔깔깔깔깔깔

헤어질 당시에 공무원 준비할거라고그렇게 난리를 치던 쓰레기었거든요.

그리고 근거 없는 2년 뒤에 곁에 누가 없다면 만나자. 자기 말고 더 좋은 남자 만나래요. 

그 말을 믿은 저도 당시에 바보였네요.더위

시간이 지나고 막상 연락이 왔을때, 판에서 읽은 글이 떠올랐어요. 

나 살만하고 잘 지내고 연락오는거 기대안했었는데, 참 타이밍도 안맞게 연락이 왔네요.

직접 말하면 될 것을 지인의 핸드폰을 이용해서 연락을 하더군요. 정말 찌질해보였습니다.

확실히 느낀거지만 이제는 제 마음이 그 사람에게 향하지 않는 걸 보면 참 저도 대단하다 싶네요.파안

자기 자신을 "나는 똥차다"라고 구분을 짓더군요. 저보고 좋은 차 만나라며 (어이가 없어서)

그러고 아직도 오해하고 있더라구요.

"바람은 내가 핀 게 아니라 네가 핀거야."

(정작 잘못은 본인이 해놓고선 핑계를 둘러대고..)

"친구가 되면 좋겠는데, 아마 안 되겠지" (안 될거 알면서 미련인가요.흐흐)

저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네요. 그게 그 쓰레기의 진심도 가식으로 느껴지게되더군요.

(행복은 내 자신이 결정하는거야.깔깔)

당시에 헤어지고 나서 약 1년 반 남 짓 되게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 시기를 무사히 이겨낸 저에게 박수와 곁에 있어준 지인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니까 타이밍에 맞지않는 연락이 오더군요. 그 사람 근황 궁금해하지않았는데말이죠. 정작 그 사람은 되게 행복하지 못하다네요.

인과응보겠죠.

(근데 아직 벌은 덜 받았어요. 내가 받은거 다 받았으면 좋겠거든요. 이제 시작이겠죠)

여튼 사이다 크게 마셨네요.

저는 상대방의 환승이별(바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입니다. 판에 계시는 쓰니님들 이 글이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나 자신이 이겨낼 때, 그 사람 번호, 이름,근황등 기억에서 잊혀질 때, 늦더라도 연락은 온답니다. 다시는 연락 안닿으면 좋겠네요. 사람의 연을 중요시하는 저인데 그 쓰레기는 한 번 연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나보더군요. 그렇게 그 주위에 있던 지인들도 과감히 버릴만큼요.

제가 방금 겪고 글 남겨요!! 쓰니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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