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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남편

두달맘 |2017.08.23 03:43
조회 1,486 |추천 0
저는 결혼 2년차 두달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 새벽에 칼부림날뻔한 부부싸움을 접고

누가 잘못했는지 쓰고있습니다

남편이 술이깨면 보여줄껍니다

화가나 두서없이 글을써서 좀 뒤죽박죽인데

이해주세요

아기가생기고 모든 중심은 아기가됐습니다

네 그런이유로 행동하나하나 둘이 초보이기에 시행착오도겪으며 잦은 부부싸움이 시작됐죠

특히 담배문제요

결혼하면 끊는다 애기가짐 끊는다 애낳음끊는다

절대못끊습니다

전 24시간 애기에시달리는데 본인은 일하고왔다고
그스트레스를 집에서도 밥먹을때 맥주큰거 두캔마시거나 아니면소주한병

회사끝나고 밥먹고온다며 꼭 술을마시고옵니다
그렇다고 몸을못가리고 집못찾아올정도는아니에요
적게마시나 자주거의매일 마십니다
알콜중독이죠

그럼 100%담배를피겠죠
집안에선 안피고 쓰레기버린다고나가거나 음식물쓰레기 버린다고 나갈때피워요
새벽에도 쓰레기 버린다고 종종나가요

여태 모라해도 안들었죠


여름이죠 덥습니다 특히 아기가진 엄마들은 24시간 에어컨풀가동하죠

안방에 밀폐된공간에 굳이 침대에서잔다고

에어컨키고문닫고자면 그알콜냄세가 누가다마실까요

그런날을 씻고 거실에서자라고하는데 정말 싫어해요

왜 본인이 나가자냐고요

하.. 그래서 안방문열고 자죠 모기 들어오죠

애물리거나 제가물리죠
그럼또싸우죠

요세 잔소리에 본인도 숨도 못쉰다어쩐다 해서

오늘친구들이랑술한잔한답디다

수요일 남편쉬는날이죠 그전날 화요일은 당연히 술먹는날이죠

어떻게든 먹고오죠

말하기싫어 그러라고했어요

1시에 집에도착했더라구요
씻고 본인 컴터겜하다 거실에서 잔데요

오는길에 햄버거사왔다며먹는다네요
햄버거 옆에 담배가보여서집에들어 왔으니 피러나가지 말라했어요

아. 알았어!!! 버럭
담배얘기만 나옴 예민해서 소리질러요


그리고얼마안되 안방에서 잠들었는데


윙~~~ 모기가 제 이마 손목 귀 까지 3방 물렸더군요
불키고 아기확인했더니 다행인지 제가 첫방이였나봐요

왜 모기가 있을까 들어올곳이 없는데..

밖에나갔더니 ..
네..아시죠?
그렇게 나가지 말라했는데 나갔어요

문위에 거는 봉 아시죠

열면 틈만 열리고 문안열리는 ..

걸었습니다
이때부터죠

문열라고 소리지르고 벨누르고 미안하다 안핀다

잘못했다하는데

안들리더라구요

저정말 이때 너무화가나서 소리지르고 나가라고

들어오지말라고 적당히해야하는거아니냐고

네 저도 한성격하죠

여태쌓인게 터졌습니다

30분 계속 난리였죠 벨누르고 소리지르고

조용해지길래 봤더니 쪼그리고자더군요


하.. 문닫았더니 또 벨누르고 안되겠다싶어

담배달라했어요

주더군요 다 부러뜨려 쓰레기통에넣고 문열어줬죠

그랬더니 돌변하데요

너무한거아니냐고

욕하고 자기눈에띄지말고 안방가서 쳐자래요

너주특기 애데리고나가라면서

자기 한계를 넘겼다고 다엎어버리기전에 쳐자래요

술마신상태고 더 싸웠다간 칼부림나겠더라구요

안방일단 들어왔습니다

하..

진짜 이런데다 하소연하는제가 답답합니다

욕하고 막말하고..

부부관계가 존중되고 아껴주는건 이미 물건너갔고

더악화되기전에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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