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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저,,

익명 |2017.08.25 17:17
조회 2,102 |추천 3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의견좀 들어볼까하고 글올립니다

 

지금현재 결혼 7년차이고 4.5살되는 아들둘맘입니다

 

4년전 큰아이를낳고 80일쯤됐을때 둘째를 임신했어요. 그때 당시 저흰 아무것도 없고

집도 원룸 월세살고있는처지라서 연년생을 낳고 기를 능력이 되질 않았죠,,

결국 저희는 시댁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둘째낳기 5개월전에 들어가서 살게되었어요

 

그땐 저도 임신중이라 일도 못하고있었고 신랑벌이도 그닥 좋은편이아니라서(한달에200)

월세내면서 살기란 너무 빠듯했어요,,

 

시댁에 들어간 이유는 여기까지하고,,

본론입니다. 지금은 애들도 둘다 어린이집을 다녀서 맞벌이중입니다.

전퇴근하면 8시가넘어서 퇴근이고 신랑은6시퇴근이예요. 아이들하원시간은 4시50분이구요

어린이집차량 운행이라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다행히 그시간에 어머님이 집에계셔서 하원은 늘 어머님이나 도련님,아버님이 해주고계세요

그리고 6시신랑이퇴근하면 아이들 밥챙겨주고 간식주고 만화틀어주면서 제가오면 애들 제가 씻기고 9시가넘어서야 아이들을재웁니다.

집안일은 빨래같은경우 아침에 돌려놓고 집에서 쉬는(도련님)한테 널어달라고하거나

어머니나 제가 번갈아가면서 시간되는사람이 하구요 청소는 주말에만 하는정도에요

식사는 어머님이 차려주실때도있고 신랑이 해서 먹는경우도있구요

어느날 저녁 밥을 먹는중이었어요

신랑,어머님,저 밥먹으면서 술한잔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이야기하다가 다음날이 주말인데

그전날이 저희 친정아버지 생신이었지여 그래서 다음날인 주말 친정언니네서 점심한끼하기로

해서 저희식구가 언니네로 오전9시까지 가기로했어요 그얘기를 신랑이랑 어머님께 했더니

신랑이 귀찮다는식으로 대답을하는거에요 기분이 나빴져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 그럼 오빠는

밥먹을때쯤 오고 나랑 애들먼저 가있냐 그랬더니 어머님이 대뜸 얼척이없다는듯 일하는사람

주말에는 좀 쉬게해야지 멀 사위까지 아침일찍 오라고하냐고 그러시는거예요

전 너무 어이가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시부모님 생신때 안차려드린것도아니거든요,,

아침에일찍일어나서 상차려드리고 할건다하는데 정작 아버지생신때 일찍 가야된다는말이

잘못된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께 서운하다고했지요

일년에 한번 챙겨드리는거고 매번 외식으로 때우다가 이번 첨으로 간단히 차려드리려고 하는건데

그게 힘든거냐고 그랬더니 갑자기 대뜸 니네부모님은 나이가 본인들보다 어리면 안부인사도

먼저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런적이없다며 잘못된거아니냐고 윽박을지르시는거에요

기본이안됐다는둥 머라하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사위가 그만큼 하면 당연히 사돈한테도 잘하게되는거다 그랬더니

(제가말한건 사위가 장모,장인한테 전화를자주안한다는뜻이었어요) 그말에 오해를 하시고는

그럼 너네집은 사위한테 뭘해줬니? 그러시면서 비꼬시는겁니다..

그래서 더는 말이 안통해서 먹던중 식사자리를 마무리하려고 정리를 하고있었어요

설겆이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주방으로 오시더니 사위가 못해준게 머냐 그럼 너네집은 사위한테

해준게머냐 그러시면서 저희아버지어머니말을하시는데(저희어머니가 재혼하셔서 지금아버지는

새아버지세요.또 어머니보다 연하시구요) 너네 엄마는 호강하려고 나이어린남자랑 재혼했다니?

그러시는겁니다. 너네 양아버지양아버지 이렇게말하면서요,,

제가 멀 얼마나 잘못한건지 또 그런막말을하시는건 저희집을 완전히 무시하신건아닌지

너무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지금 제가 시어머니랑 일절 말도 섞지않고 안주무시면 인사정도만하

는 중입니다. 본인도 저랑안마주치시려고 저올떄쯤이면 주무시고 아침이면 먼저나가시고 그래요

 

지금 이렇게 지낸지 2주가 넘었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무지 답이안나와요

저희집에대해 막말하신건 도저히 참고넘어가기가 싫거든요,,,

이대로 분가를 한다해도 도리는 아닌거같고,,,  저희가 맞벌이 하는동안 어머님이 신경써주시고

집안일 도와주신거에대해서 감사하지만 이건아닌것같아요,,,

아무일없다는듯 말을붙여야할까요,,?

 

글쓰다보니 너무 두서가없네요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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