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애 낳지마라는거 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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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1:59
조회 15,308 |추천 20
가난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나라에서 중산층이상은 우리나라 전체인구 반도안될건데
돈이없다는 이유로 이미낳아서 이뿌게 키우고있는사람을
생판 얼굴도모르는사람들이 손가락질해대이
그사람들은 얼마나 마음이아플까요
물론 요즘세상에 돈없어서 굶어죽는사람이 얼마나많겠냐만.
차근차근벌어서 집도사고 애 대학도보내고
그냥 여느 평범한사람들 그냥그게 뭐가그리나쁜거라고.
돈없어서 하고싶은거못해줄바에 애안낳는게 났다고 하던데
다는못해줘도 5에1은해주면서 소소하게사는것도
사람이 살아가는방식아닐까요
우리가 뭐라고 그사람들을 욕할자격이되는지 싶네요
돈 중요하지만 돈이최고고 돈없으면자식낳지마라고
손가락질하는사람들은 애를낳아도 그닥..
올바르고 행복하게살아갈 인성은 못되는듯싶음
- 베플ㅇㅇ|2017.08.2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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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세대 어른들이 그러셨어요 본인때는 아끼고 살면 내집한칸이라도 살수 있는데 요즘은 비빌 언덕 없으면 힘들다고요....현실이 그렇더라구요....아이들은 마냥 사랑으로만 키울수 없는게 현실이예요.... 더 나은 먹거리 더 좋은 교육환경 등.....격차 나는 것 들이 너무 많은 시대입니다...
- 베플으악|2017.08.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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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입장에서 제발 낳지 말라는 겁니다. 가난한데 삶의 희망으로 자식 낳아서 뼈빠지게 뒷바라지하고 (그래봤자 성공하기엔 턱도 없을 수준인데) 나중에 그거 생색 내면서 자식의 직업, 결혼 등 장래에 간섭하는 거 자식으로서 짜증난다구요 진짜. 날 자기 노후 대책으로 낳았나??
- 베플ㅇㅇ|2017.08.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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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5를 원하는데 1만 해주면 인내심이 길러지는 게 아니라 좌절을 배웁니다. 애가 터무니 없는 것 5를 해달라고 하면 1도 들어주지 말아야죠. 근데 자기 딴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타당한 이유없이 거절당하면 애는 좌절울 배우고 포기가 습관화됩니다. 5 전부 해줄 능력이 있지만 교육시키려고 1만 들어주는 것과, 애초에 1 들어줄 형편 밖에 안되는 것은 천지차이에요.
- 베플ㅇㅇ|2017.08.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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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난한집 애들이 말하잖아요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구요
- 베플ㅇㅇㅇㅇ|2017.08.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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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빈곤층자녀문제를 다룬 다큐를 봤는데 밥 못먹고 학교 못가는건 1차원적인 문제고 현대에는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무력감이라고 해서, 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나 게임기 혹은 또래사이에서 유행인 아이템이 나만 없어서 친구들과 대화에 못 낀다던가 고립감을 느끼는것. 혹은 가족끼리 여행이나 시간이 없어서 남들은 다 쌓는 추억을 빈곤자녀는 쌓을 수 없는 문제등등이 있었음. 이런게 왜 중요하냐면 사람은 경험을 쌓고 사회화가되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는건데 빈곤 자녀는 남들은 다 누리는 이러한 기회(또래나 가족과의 경험이나 유대감)가 박탈당하니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을 잘 하지 못하고 겉돌게됨. 결국 먹이고 입히고 학교보내는게 애 키우는 다가 아님. 다양한 경험을 쌓게해주고 남들하는 웬만큼은 다 해줘야 되는데 못해주면서 같이 고생하자는건 부모 욕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