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1학기를 참았는데 더 이상은 저도 너무 힘들어요ㅠㅠ
제가 새학기 시작하고나서 그냥 그럭저럭 보통으로 지냈어요.
근데 문제는 우리반 남자애들입니다ㅜㅜ처음에는 번호 순으로 앉아서 선생님이 앉으라는대로 앉았어요 근데 저는 옆에 애를 한 번도 만나보지도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는데 진짜 차라리 돌맹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를 쓰레기 취급해요.
진짜 그냥 장난스럽게 하는 게 아니라 제 짝이 쓰레기 취급하면 반 남자 애들이 이해한다는 듯이 말해요.
이건 3월이였고 4월은 3월 짝꿍이랑 제일 친한 애랑 짝이 됐는데 그 친구가 책상을 전부 발로 차면서 ㅅㅂ 하 이러면서 책상차고 저도 걔랑 짝해서 진짜 기분이 나쁜데 그냥 있었어요
근데 음악실, 미술실, 과학실은 번호 대로 앉는 거라서 3월 짝꿍이랑 앉는데 진짜 우는 거 같이 선생님들한테 짝 좀 바꿔달라고 진짜 죽고싶다고 반 남자애들은 불쌍하다 수고해라 이런 소리를 하는 거에요 그렇게 4월 짝은 그나마 착한 애여서 지나간 거 같았어요
근데 5월 짝을 뽑을 때 3월 짝이랑 또 짝이 되서 진짜 저도 화장실가서 울고 그랬는데 항상 자신만 싫은 척하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뒤 돌아보면 가운데 손가락 날리고 그러더라고요
진짜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이젠 남자라는 성별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그래서 저는 위로 올라가고 남자는 아래로 내려가면 스치는 것 조차 무서워서 저도 같이 아래로 내려가고 지나가다가 남자 무리들 제 쪽으로 오는 거 같이 보이면 5분거리를 돌고 돌아서 20분거리로 간다던지 조금이라도 닿으면 진짜 너무 소름끼치고 그래서 500일 넘게 사귄 남친이 있는데 그 남친 조차도 무서워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좋은데 너무 무서워요
그렇다고 여자애들도 그러는 건 아닌데 우리반 남자애들이 이러는 게 정상일까요...? 진짜 여즘 남동생도 너무 무섭고 아빠도 무서워요 진짜 치료라도 받아야하는 걸까요...?
진짜 에피소드 하나 더 있어요 이걸 에피소드라고 해야하나... 이건 체육 쌤 얘기입니다 제가 무릎 연골, 인대 파열입니다... 그래서 운동도 못하고 걷는 것도 많이 걷지를 못해서 살이 10kg가 찐 가에요 저 스스로도 진짜 많이 짜증나고 그런데 신체 검사를 해서 진짜 몸무게 듣고 충격도 많이 먹었는데 체육쌤이 너는 체육을 안 하는데 살이 빠지니? 이러시고... 무릎이 인대, 연골 보호대가 따로있는데 그거 차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그러세요...
그리고 제가 보호대도 그렇고 다리 아파서 쭈그려서 앉기를 못하는데 제 사물함이 맨 아래있어서 무릎 안 구부리고 꺼내는데 반 남자애들은 아픈 거 알면서도 밀치고가고 보호대가 파랑색이라서 안 보일리도 없어요... 진짜 저는 이번 학년 올라오기 전까지는 걔네 얼굴도 이름도 몰랐는데 저한테 왜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