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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주선..난감

|2017.08.28 20:44
조회 6,934 |추천 2

신랑이 친구 소개팅을 부탁하는데 현실적인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소개팅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결혼 전제로 한 선에 가까울겁니다.


남자조건

1. 대기업 직원. 공모전 특채 케이스. 대리.
2. 고졸

이 두가지 때문에 좀 난처합니다.
업무가 특이해서 이 회사에서 퇴직할 경우 지방쪽 소기업이나 벤처쪽으로만 이직이 가능한 직종인데요.

본인 주변에 동료들이 결혼하거나 소개받는 수준의 여자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 공채로 들어가려면 적어도 지방 국립대나 서울 상위권대. 아니면 유학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직장이 중요하지만
솔직히 소개때는 학교도 무시를 못하는데
그 남자는 여자 학벌도 보고
외모. 나이도 봐서 그 사람이 요구하는 수준의 여자는 당연히 거절합니다. 아. 연봉도 대기업치고는 낮습니다. 공채사원보다 대학 4년 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개를 해주기가 힘든데
제 신랑은
제 주변 여자들이 다 이상한거랍니다.
너무 속물이래요.
그런데 남자쪽도 원하는 게 있는데 어느 정도 조건 갖춘 여자가 아예 대학을 안다닌 사람을 소개받기는 싫다고 하는게 당연한거같거든요.

차라리 연애를 하라고 했는데
회사 여자는 드세서 싫대요.

제가 궁금한건
전 아예 거절할 거 같으니 여자들 쪽에 말 꺼내기가 되게 조심스러운데
이게 별거 아닌 조건일까요?
우선은 대기업 직원이니까요?
제가 너무 속물인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21
베플남자ㅇㅇ|2017.08.28 23:26
아니.... 본인이 여자 조건 따지는데 여자는 남자 조건 따지면 안 된다구요? ........ 뭔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지....
베플123|2017.08.28 21:35
혹시 결혼안한 시댁쪽 처자있어요? 시누이면 좋고~그렇게 조건 좋다 여겨지면 시누이 해주겠다 하세요. 남자가 고졸인데....아무리 학력 그거 별거 아니래도 자기보다 떨어지는 학력을 가진 남자는 별로예요. 그건 속물이라서가 아니라 사회적 통념상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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