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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아기와 명절인사 어떤가요

답답 |2017.09.03 21:47
조회 3,611 |추천 18
결혼한지 2년 되었구요 친정,시댁 다 같은 도시라 차로 20분 내외 위치하고 있어요. 결혼하고 평소에 시어른들은 일이 늦게 끝나셔서 자주 못가는 편이구요. 친정을 더 많이 갔습니다.
아기가 추석때 되면 백일하고 한1주일 지난 시점입니다.
제가 마음이 좁은 건지 아니면 남편이 이상한건지 꼭 답 좀 달아주세요
남편은 명절때는 꼭 양가 집에서 하룻밤은 꼭 자고 오자 주의이고 저는 다 가까우니 잠은 저희집에사 자자 주의입니다. 하지만 매번 명절때마다 이문제로 다투고 자고 오곤 했어요.
명절때 시댁은 제사 지내진 않지만 하루종일 남편네 친가 외가 돌다보면 아침에 가서 저녁8시가 넘습니다.
그런데 이 일정을 애기 데리고 하기 벅찰 거 같다 햇더니 하루 고생하는게 어떠냐고 하네요. 아기 데리고 다녀도 괜찮은 일정인가요,?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전 그리고 이번에는 자고 오자는 말 안할 줄 알았는데.물어보니 당연히 자고 오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제가 싫다고 했더니 너 불편한 것만 생각한다면서 애기 데리고 자고 가면 싫어하는 부모님이 어디 계시냐 합니다
저는 솔직히 잠자리 바뀐 곳에서 애기가 또 많이 울까 걱정이고 하루 자고오면 짐도 많고 하니 집에서 자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시부모님이 며느리를 잘못 본거라며 저보고 너무 실망이라 하는데
저는 자고 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건지, 인사가는게 그렇게 중요한지 잘 모르겠고 그렇게 말하는 남편에게 오히려 실망입니다.
저희 친정에서는 아기가 어리니 명절때 오지 않아도 된다 말씀하셨고 그래서 시댁에서도 같은 생각이실수도 있지 않냐고 하니 아니랍니다, 그건 저희 친정 생각인 거고 , 생각 물어보고 할게 어디있냐며 자고 가는거 싫어하는 부모님 없다고 저보고 저 편한거만 생각한다 하네요 정말 그런건가요?
추천수18
반대수1
베플|2017.09.03 23:08
거리가 가까우니 안갈수는 없겠네요. 대신 친척집투어는 안됩니다. 그 수십명의 사람에게 일일히 손씻고 애기 만져달라고 할수도 없구요ㅡㅡ. 담배라도 피고 애기안고 만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나요? 신랑이랑 시부모님께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시부모님만 보고 가겠다고. 그리고 친정집도 꼭 가시구요. 자고오는 문제는 잘때 신랑한테 애기 보라고 해요. 자고갈테니 애기울면 당신이 책임지고 달래라고. 뭐 애기 한번 울려보고 그날 아무도 잠못자게 한번 해주면 자고가란소리. 자고가잔소리 안할걸요? 애기 울면 신랑 꼭 깨우시구요. 애기 달래라고 안겨주시구요. 잠자리바뀌면 애들 꼭 울더라구요. 어디한번 얼마나 잘 달래는지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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