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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남편과 대판 싸웠네요...

힘들다.. |2008.11.05 21:21
조회 4,987 |추천 0

수시로 컴퓨터 검사 하겠다는 시아버지 말..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편에게 뭘 그리 잘못한게 있고 집에서  펑펑논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좀 서운하다고 이야기 했더니

팔은 안으로굽는다더만....제 부모 편들기 바쁘네요..

솔직히 집에서 뭐하는거 있냐면서...게임밖에 더하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요...

집안일이라는게 아무리 뼈빠지게 해도..

티도 안난다고 하죠..

애 둘키우면서 정말 빤지르르 하게 만들기 정말 힘겹네요..

제가 애 둘 키우면서 늘어놓은거 치우고 또 치우고를 몇번을 반복 하는지

아느냐 했더니..

남편은..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냔식...

그러면서 시엄마 집 청소 하는거 보라고....배우라고.....

-저희 시엄마는 약간 결벽증식으로 집에 먼지 한톨 있으면 용납이 안되시는 분입니다..

 하절기엔 1주 동절기엔 2주에 한번씩 대청소 하시며,머리카락 떨어지면 바로바로 줍고,

 늘어놓는거 하나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

정리정돈이 안되느냐고.....그런것도 안해놓으면서 뭘 한다고 얘길 하냐고...

ㅎㅎㅎㅎㅎ애가 5살...작은애가10개월..

고작 늘어놔봐야 책,아니면 블럭놀이인데..

(다 놀고 안치우는것도 아닙니다.)

애 더러 집안 물건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멍하니 있으라 해야할거 같습니다.....

 

제 컴퓨터에 깔린거라곤 고작 한게임 사천성....마작비슷한게임..

그거 한 3~4번 하다보면 눈이 핑 돌더군요...

한 2~30분 하다보면 눈도 아프고 질려서 가끔 집에서 멍하니 먼산 바라볼때

(작은녀석 낮잠잘때쯤...인거같네요.) 그럴때 즐깁니다..

컴퓨터에 그거 깔린거 보고는 하루죙일 한다고 뿌리박는 시부모나 신랑이나...

참...뭐라고 말을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애써 말해 뭐할까요...제 속만 박박 긁는 격이겠지요..

 

결국 한바탕 싸우고

시부모...꼭...오시라고 오셔서 보시라 하라고..남편에게 그리말했습니다.

제발좀 오셔서 보셨으면 좋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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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눈치좀|2008.11.05 21:26
이건 제생각인데요 시부모말이 아니라 남편 지생각을 시부모핑계대며 말한것 같은데요? 신랑 완전 웃긴데요?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어쩜 그래요? 자기 자식인데.... 글고 애 하나만 있어도 치워도 표안나는거 몰라서 그런데요? 와 진자 이기적이다 날잡아서 애둘맡겨놓고 외출하세요 지혼자 집치우고 애보고 청소,빨래 다해봐야 정신차릴듯.... 거기다 시모 결벽증보고 배우라구요? 참 ....그걸 말이라고.. 애없이둘만살면 집깨끗한건 당연한거죠 그걸 말이라고..정 답답하면요 비디오카메라 설치해서 하루종일 녹화해서 함보여주세요 아 신랑 진짜 밥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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