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동네 3개월 끊은 헬스가 어느덧 막바지라 어제도 열심히 헬스장에서 러닝 달리고 다리 마사지기(나무로 울퉁불퉁)된거 받은지 한 2분?도 채 안된상태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내 옆에 앉았음.
우리 동네 헬스장은 그 마사지기는 단 2대임
옆에 아줌마가 양말 벗어서 발을 그 마사지 받는 부위에 받을때까지만 해도 음... 더럽군
이생각만 하고 있었음.
근데 그 아줌마 무리로 추정되는 다른 아줌마가 와서 급 내 옆에 앉아서 다리 한쪽을 마사지기에 올리는거임 ㅋㅋㅋ
진짜 헐 깜짝 놀래서. 나는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다리 한쪽 올리고, 엉덩이로 치고 내 자리에 걸터앉아서 옆아줌마와 수다 시전.
그리고 다른 어떤 남성이 와서 그 아줌마들과 수다 삼매경.
뭔가 노는 아줌마 무리 같았느데 끝나고 술 마시자, 밴드에 올려라 등등 동호회?같은 노는 무리 같던데
개당황했지만 진짜 그냥 앉아서 나도 아무렇지도 않은척 다리마사지기 받고 핸드폰 하고 있었음.
근데 그 남성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 옆쪽으로 와서 핸드폰 하고 있으면서 내 옆 아줌마들과 수다 시전.
드는생각이... 마사지 받는 내 허벅지가 여실히 보이지않겠음?
진짜 한 4분 정도 참다가 민망하고 개 황당해서 샤워실로 직행.
그림은 못그리겠지만 있는 순서가.
아줌마1( 양말벗고 발바닥 마사지 중), 아줌마 2(내 마사지기 반 걸터앉음), 나 (2다리 마사지중), 아저씨(서서 핸드폰 중, 바로 내 옆)
진짜 개 황당. 그 헬스장 3개월 막바지 다가올때까지 그런적 없었는데
그 아줌마가 그런식으로 해서 다른 애들은 당황하거나 황당해서 그 자리 피해서 그 아줌마가 차지하는 학습(?)이 이뤄져서 그런식으로 무매너로 행동이 굳어졌는지는 몰라도
세상에 남이 마사지기 받고 있는데 옆에 자기 동료?있다고 내 옆에 와서 한쪽 다리 올리는 심보는 뭐임?
나한테 말도 없이?
나중에는 진짜 내가 나이가 어려보이니까 학생인줄 알고(직장인임 31) 무시하고 엉덩이로 자리 옆 치고 와서 앉았나 보네 . 정활 당황을 넘어 열받았음.
아줌마, 아저씨 혹은 할머니 같은 사람이 차지하고 있었으면 자기 엉덩이 밀어서 내 자리 안앉았을까 싶기도 한데 진짜 어리고 만만해보이니 그런 행동 벌였을까 싶기도 하지만
진짜 개매너였던 줌마 ㄴ 아 그러지 마세요 진짜
내가 한 2주 남았는데 더러워서 진짜 헬스장 그만 짐 뺄까 진지하게 생각했음.
평소에도 사람 많으면 나같은 경우 걍 기다리지도 않고, 마사지 안받고 걍 샤워장 직행하고 그래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 없었는데
이런 황당한 경우를 나도 당하게 되네 허허허...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