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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무너져 내려..

바보멍청이 |2017.09.15 01:49
조회 1,197 |추천 7

하루 하루를 겨우겨우 벼티는거 같애.. 겉으로는 아무도 모를거야 절대 티 안내려고 애쓰고있으니깐.

 

일부로 사람 많은곳에 있으려고 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다 해본다..

 

근데 자꾸 자기전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여서...오늘 핸드폰을 만지다가 우연히 녹음된 너와의

 

아주 짧은 통화내용이 있더라구.. 오랜만에 듣는 너의 밝은 목소리에 나는 또 무너져내려...

 

지우려고 했는데 못지우겠더라..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더 아플거 아는데도 손이 떨려서 못지우겠어.

 

너는 금방 잊겠지.. 내 생각은 한번이라도 해줄까? 너를 정말 사랑한다면 보내줘야 한다고 했잖아

 

니가 나 싫어진 것도 이해해줘야 한다고.. 근데 너를 정말 사랑하는데도 이해를 못하겠어..

 

하늘 서울 하늘아래 있는데도 얼굴을 볼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는게 너무 슬퍼...

 

바보야 같이 만나는 동안 내가 너에게 완벽한 사람은 아니였어도 니가 내마음을 열어서

 

볼 수 있다면 내 진심을 알아줄텐데... 앞으로 너 같이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날거야..

 

내 나이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는 않잔아.. 그래서 알거같아 이제는..

 

요즘 길을 지나다 보면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저들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켜내고 결혼까지 했을까..

 

부럽기도 하면서 과연 저 사람들은 마음속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이전에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너무 슬퍼...

 

내 마지막은 너 였기를 바랬는데... 잘자...내사랑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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