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톡을 즐겨보는 3년차의 20대 아리따운 츠자,,,,,
가 아니고,,30대 문제녀입니다..ㅠㅠ
어제 오랫만에 어머니집에 가게 되었어요.
다큰 딸년(--:)이랑 같은 집에 못산다고 하셔서 같은 빌라지만 서로 다른
호수에 살다보니 일주일에 얼굴한번 보기 힘들게 되었거든요.
저녁이나 얻어 먹고자 겸사겸사 몇주만에 찾아갔는데 침대위를 보니까
제가 아끼는 강아지 인형이 떡~하니 있는거에요~
아직도 인형을 좋아해서 귀여운인형은 사기도 하고 뽑기도 하는데ㅡㅡ;;
집에 인형이 잔뜩 쌓여있어서 없어진지도 몰랐다는,,ㅠㅠ
순간 의아해서...
"엄마! 이게 왜 여깄어?" 그랬더니
"에그~그게 얼마나 귀엽니? 니년 얼굴보기 힘들어서 이거라도 갖다놓고 너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한단다.
너 밤에 늦게 들어오거나 전화 안받고 그러면 얘가 대신 야단맞어~"
전 너무 웃겨서,,,어머니가 워낙 엉뚱한 분이긴 하지만,,이런,,,,
그래서 전 엄마랑 한시간 가량 얘기하다 집에 갔네요,,
외로우시다는 건 아는데 워낙 공통점이 없다보니, 잘해드려야 되는데 그게
생각처럼 맘이 안따라주네요.. 나쁜 딸같애요~ㅠㅠㅠㅠ
이게 그 나대신 매맞는 강아쥐인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