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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다들 모녀관계 어떠신가요..?

엉망진창 |2017.09.18 00:52
조회 73 |추천 0
21살 여자입니다
어릴적부터 엄마가 이런저런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어요
제가 중학생때 친할아버지가 오랫동안 아프시다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보다 할아버지께서 엄마를 더 챙겨주셔서 그런지
그 당시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거기에 저와 제 동생의 사춘기가 오면서 집안 조용할 날이 별로 없었구요.

지금은 작은 카페를 하나 운영하시면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그것마저도 사람과 돈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봅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저희 모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 또래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엄마랑 둘이 여행다니고 쇼핑가고 소소하게 카페라도 가서 한참을 수다떨면서 시간을 보낸다는데
저희 엄마는 저에게 그런 걸 제안을 한적도 없고
제가 엄마한테 제안해도 바쁘다며 거절을 하십니다

남들한테는 엄마가 바빠서 못한다고 덤덤하게 얘기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정말 많이 부럽고 슬프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만 마주치는데 그 마저도 짜증나는 말투로밖에 말을 안해서 최대한 대화를 피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정리가 잘 안된 상태로 쓰는글이라 정신없지만 읽어주세요
삭막한 집에서 더이상 지내고 싶지않아요
정말 저희 모녀만 그런건지 다들 어떠신지 알고싶습니다
저희 회복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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