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새댁?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다소 두서없이 글을 쓰더라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맞춤법도 다소 틀릴수있으니 양해부탁할께요ㅠ
핸드폰으로 새벽에 적는거라 음슴체로 이어갈께요
일단 첫째아이가 있고 지금 둘째 임신중임
얼마전에는 조기진통으로 입원도 했고 지금도 앉아있거나 화장실만 다녀와도 배가 뭉침 아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눈팅만 하던 판에 응원댓글이라도 받고싶은 맘에 글을 쓰게됨
오늘 저녁일임 신랑은 항상 일마치고오면 밥먹고 집에서 게임을하면어 술을 마심 한병에서 두병정도 평소에는 잘자지만
오늘사건이터짐 (참고로 이번이 3번째임1번째는 세탁실 다행이 쉬하기전에막음 2번째는 양호하게 화장실바닦..)
오늘은 술먹고 얌전히자나싶었는데 밖에서 물흐르는 소리가나서 나가보니 거실바닦에 쉬야를하고있었음........
아 나는정말 꿈이겠지 아닐꺼야 부정하고싶었음
순간 빡쳐서 뭐하는 짓이냐 지금 이러니 쌩~~하고 지방에 들어가다시잠..아 잠깐 멍하게 있다가 아닐꺼야하고 다시 신랑방으로들어가서 일어나라 저거 치우고 자라 하니 날 한번 처다보고 다시잠....결국 나와서 쉬한 범위를 살펴보니 엄청나드라구요...........순간 눈물이 나는데 너무서럽고 왜결혼했지하면서 배는계속 뭉치고 이때까지 저 신랑놈이 잘못했던거 생각나면서 어찌나 서러운지 눈물이 멈추지않더 라구요..
그래서 바로 시어머니께 전화드려서 나 ㅇㅇ때문에 못살겠다 엉엉 울면서 전화했어요 ㅇㅇ이가 거실바닦에 오줌쌋다 혼자못치우겠다 배도아프고 힘들다 했더니 어머님께서 내가갈까 하시길라 네했죠 ..
어머님오실때까지 울다 치우다 울다 치우다 하고 있었는데
신랑놈 지방에서 고함지르고 시끄럽다하고 아...
더 서럽더라구요..내가 니 오줌 치울려고 결혼했나
어머님 오시고 어머님이 다 치워주고 가셨어요
어머님 뿐만아니라 시댁식구분들다 천사에요
신랑은 진짜 한번씩 싸우거나 술먹고 잘때 건들면 망나니가 되버려요 다른때는 또 잘해주는데.....자세히 말하자면 너무길어서..이런일 터질때마다 진짜크게 터져서 같이 못살겠다 생각이 드는데 시댁식구들이 너무잘해주시고 또 내새끼들 생각하면 안되겠어서 늦은밤 아픈배를 잡고 이렇게써봅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