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같은 날 외가 친가 결혼식이 겹쳤어요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친가 (45살 6촌 오빠)
저희 아버지 형제들이 어렸을적 고모빼고 다 돌아가셔서
같은동네에 사는 아버지의 사촌형제지간이랑 많은 교류를 합니다
제사도 같이 지내고요
워낙 육촌오빠가 착하고 저희 부모님도 잘 챙기고
그리고 늦은 나이에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겁니다
두번째 외가 (30살 4촌 친구)
저희 이모 딸 입니다
우리집이 시골에 있어서 이모는 쉬는날마다 저희집에 와서 일을 도와드립니다
저희 엄마도 많이 챙겨주시고 (금전적인거 등등)
그리고 결혼하면 남편따라 바로 외국으로 나가야해서
이번 결혼식 이후엔 얼굴을 잘 못볼거 같아요
외삼촌분들도 몇년만에 보는거라 ㅠㅠ 휴
아빠는 친가 엄마는 외가에 갈거같고
두 결혼식 다 지역이 달라서
동생 저 이렇게 나눠서 가야할 거 같은데
저는 솔직히 외가쪽 가고싶은데 동생도 같은 마음이네요
그렇다고 아빠 혼자 친가에 보내길 그렇고
고민이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