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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런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지지지지지 |2017.09.28 00:44
조회 106,118 |추천 271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에서 중반을 달리고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원래 알던 사이는 아니였구요, 주변 친구들 때문에 술자리에서 같이 놀면서 친해진 친구에요.

나름 말도 잘 통하고 일하는곳도 가까워서 자주 만나고 놀게되면서 친해지게됬는데
이 친구가 신세한탄을 너무 많이해요...
옆에서 듣고 있는 제가 우울해질정도로 신세한탄을 합니다.


예를 들면
아 요즘 너무 우울하다 / 외롭다 / 왜 사는지 모르겠다 /
일이 너무 힘들다
이런말을 만날때마다 카톡할때마다 통화할때마다 합니다.
처음엔 위로의 말도 많이해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는데
저도 한계에 도달한거 같아요

신세한탄도 정도껏 해야하는데 정말 매일매일 저런 우울한소리를 듣는거 같아요.
물론 힘든거 아는데 누구든 안힘들겠나 이런생각도 들고..
갈수록 멀리하고 싶어지고..
이런친구 주변에 처음이라서 어렵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추천수271
반대수6
베플ㅇㅇ|2017.09.28 13:34
저도 저런 친구 있어봐서 알아요. 친구라고 반가워서 만나면...몇분 지나 바로 신세한탄, 우울모드...위로해줘야할것같은 압박감..더이상 떠오르지않는 위로의 말...환장하죠..그냥 자연스레 피했어요. 정말 계기가 있어서 어쩌다 우울해하는거 말고, 우울 신세한탄이 그냥 습관인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내 인생마저 좀먹는 존재입니다. 가능한 멀리하세요. 일고의 쓸모도 없어요
베플ㅇㅇ|2017.09.28 16:28
저거 못고쳐요. 나중에 심해지면요 같이 우울한 우물로 끌고 들어가려고 물귀신 작전까지 해요. 심해지면 친구가 좋은일 있어도 축하는커녕 비꼬는 찌질이가 되더라구요.
베플ㅡㅡ|2017.09.28 13:14
같이 해요 우울하네 그래 우울해 뵌다 외롭다 그래 외롭네 왜 사는지 모르겠다 그러게 (이건 쌈날려나;) 근데 베플 말대로 이런 친구는 멀리 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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