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댓글보니까 수준 낮게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애들있는데 내 입장에 두고 싶다 진짜. 뭐 같은 전통 관습때문에 내 대에서는 절대 하지 않겠지만 내 부모대에서 과감하게 연을 끊고 할수 있을 자신 있는 ㅅ ㄲ들은 하나도 안보인다. 와이프가 던지고 때리고 부수고 해도 남자라는 ㅈ 같은 위치때문에 참고살고 제사를 지낸다는 ㅈ 같은 가족의 관습때문에 매장 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부남들 그냥 혼자서는게 답이다 어떤 ㅈ 같은 관습때문에 남자는 집을하고 여자는 혼수라니 누가만든건진 모르지만 그런거엔 ㅈ 도 관심 1도 없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류 지금 이시기에 부모 잘 못만나면 집하나 도움 못 받는게 현실인데 받아도 시댁 제사라는 이유로 개 ㅈ 같은 취급 받는 현실 그런 너네는 결혼은 했는지 니네 현실은 어떤지 궁금하다 그냥 이혼하고 혼자 떵떵거리며 살테다 그게 답. 그리고 결혼하지마라 돌려서 진짜 페미니스트 아니면 욕먹는거 하루도 안걸린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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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 초반 결혼 2년차 남자입니다.
남들은 즐거워할 추석에.. 저는 우울하네요 먹먹하달까..
아내와 오늘 문제가 불거진건 명절 시댁과 처가 방문에 대한 얘기 때문입니다
시댁은 시골 대가족이고 처가댁은 가족끼리만 보냅니다.
결혼전부터 서로에 대한 가족과 분위기등등을 얘기했고 아내와 저는 서로 힘든일이 있으면 노력하고 헤쳐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아내도 어른들 대하는건 자신있고 진짜 잘 했습니다. 그렇게 결혼 후 2년차인데 이런 얘기를 꺼냅니다.
명절에 번갈아가며 가는것 어떻냐고요. 예를 들면 올해는 처가댁 내년엔 시댁 이런식이죠.. 후 이성적으로는 저도 받아들일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제사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은데 다분히 남성중심적인 문화이고 남자들이 지냅니다 이건 제가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제 대에서는 제사를 안지내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이 대가족이고 제가 장남이라 어른들을 가 설득하기도 힘들고 멋대로 하는게 쉽지 않다고요.
이렇게 말하면 아내가 시집살이를 하시는줄 오해 하시겠지만 시골에 내려가면 제가 나서서 다합니다 설거지 심부름 등등. 그래도 아내는 불편한가 봅니다 명절때마다 시댁만 간것도 아니고 양가부모님들 다 뵈었습니다
이번명절은 연휴가 길어서 처가댁부터 방문 하기로 했고 각 2박 3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처가댁 다녀오고 오늘 시댁을 갔고 거의 도착했는데 아내랑 저 위 얘기를 하다가 짐을 싸들고 서울로 올라갔네요
제가 뭐 잘못한게 있나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해줄수 있는건 다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얘기를 하자면 힘든부분이 많습니다. 아내가 멀쩡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목디스크에 걸려 또 일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한다 했을때 저는 다 좋다고 응원해줬습니다
혼자벌어 생활하기 힘들었지만요. 집안일도 나눠서하고요. 애낳으면 답이 없어서 미뤘구요.
양가 부모님이 아주 잘 사시는건 아니지만 결혼자금도 도와주시고 저는 그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명절에 가서 뵙는거고요
너무 힘드네요. 이번 명절 지금 혼자 방안에 누워있는데 내일 어른들과 가족에게 보일 면목도 없고 아내를 다시 볼 생각도 안드네요..
이혼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