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은 처음 써보나
어이가 없는 상황을 겪었으므로
음슴으로 가겠습니다.
때는 이태원. 얼마전.(7-8새벽)
해X턴 호텔 근처에서 친구들과 술마시고
휴가중이라 적당히 마시고 들어갈려고
택시타고 귀가중 뒤에서 쿵 하고 치는 소리가 들림
뒤에서 누가 차로 받았구나 하는데 기사랑 상대 운전자랑 얘기하길래 뭔가 하고 들었는데
운전자 당사자가 아닌 옆에 있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여자가 자기네는 받은 적 없다. 외관상 문제없다. 그러므로 우린 받은거 아니다. 우린 그런적 없다 계속 우김.
운전자도 아니고 조수석 여자가 그러길래 듣다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들은 쿵 치는 소리는 들이받은 소리 아님 뭐냐
한마디 했는데 대뜸 아니라고 우린 그런적 없다 본거있냐 우김.
같은소리를 계속 반복하길래
혹시 술드셨냐 몇번이고 물어봤더니
봤냐 우린 박은적 없다 계속 그소리만 하고 시비조로
말하길래 그럴거면 바로 맞은편 경찰서 있으니 불러서 얘기해라.
(당시 그 앞 클럽에서 나와서 쉬는사람들이 "차 박았다" 할 정도면 다들 박은걸 본거임..본인도 택시 뒤에 앉아있다 들음, 그 클럽 앞 사람들중 하나도 증인서겠다 할 정도)
경찰 나올려고 하니까 차 안에 다시 들어가서 창문 닫고 자기네들끼리 계속 얘기함.
경찰이랑 택시운전사분이 외관상 문제없으니 마무리할려고 하다
조수석 그 여자가 제 3자인 손님인 나에게 무례하게 굴었던게 어이가 없어서 최소 그여자는 나한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따짐
그러니까 차 창문 살짝 열고 얘기 듣다 째려보면서 "미안해요" 를 전혀 사과하는 사람의 표정으로 하는것도 아니길래
그게 사과냐. 나와서 해라
했더니 아 미안해요 까딱(엄청 아니꼽게 노려보면서)
이게 사과라고 생각하냐 다시 물어보니 아 나 안해
ㅋㅋㅋㅋ...
술은 작작 마시고 누구한테 시비를 걸어야 하는지 분간좀 합시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택시기사한테 가자고 하고 집으로 옴.
이태원 해X턴 호텔 앞 8일 새벽 3시쯤
시비턴 하얀차 조수석 빨간옷 여자분.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누가 보면 본인 무식한거 인증하는 것 같아요.
너님 혹시나 보면 챙피한줄 알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