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길 알려달라길래 마침 제가 가던 방향이기도 했도 대낮 큰 길가라 무서운 상황도 절대 아니었어서 한치의 의심도 없이 같이 걸어가며 길을 안내했습니다. 근데 뭐 이런저런 말을 걸어오길래 대답 몇번 해줬더니, "길도 알려주시고 대화 나눠보니 너무 좋은 분 같은데 친한 언니 동생으로 알고 지낼수 있을까요?" 라면서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번호까지 물어보더라고요. 처음 보는 남이긴 했지만 저도 말 잘 통하고 인상도 좋으시고 또래 여자분이어서 알았다고 하고 번호를 알려드렸는데... 그 이후부터 010 4080 5774 이 번호로 자꾸 전화 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 딱 봐도 사이비 전파? 전도?하려는 분 같은데 이 분 때문에 애꿎은 제 번호 바꾸기도 싫고 차단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또 다른 번호로 미친듯이 전화 걸려와요. 이거 경찰에 신고해도 되는 문제일까요? 저랑 그분 둘 다 여자에요
010 4080 5774 이름은 박민정이라고 했었어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제 생각에는 이름도 그렇고 번호도 본인 원래 것들이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