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흔녀입니다..
급한 마음에 두서가 안맞고 맞춤법 안맞는거에 대해 이해좀 부탁 드릴께용^^~
다름이 아니라 층간소음에 대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들 층간소음 어느 정도 까지 참으시는지 궁금해서 물어요....ㅎㅎ
먼저 저희는 4살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입니다.
저희는 윗집이 이사 오기 전 아랫집의 예민함으로 인해 아랫집과의 트러블이 심해 거실,주방에 매트를 깔고 심지어 어른,아이 모두 슬리퍼(층간방지슬리퍼)를 신고 생활중입니다.하다못해 10시에 잔다는 아랫집 때문에 10시 이후로 퇴근하는 동생은 퇴근 후 신발장에서 신발 벗고 세발자국 이동 했는데 그 소리에 천장을 치고 인터폰이 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내집에서 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보고 씻는것도 눈치를 보고 삽니다.
사건의 발달은 윗집 이사 후 입니다..ㅠㅠ
리모델링 공사 중 윗집 아이 아빠라는 분이 내려와 공사 소리가 시끄러워 죄송하다 인사하러 오셨다가 자기 아이가 조금 별나다고 말씀하시기에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이해 한다고 하며 저희도 아랫집이 많이 예민해서 조금 주의를 부탁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정말 별나다 못해 딸임에도 불구하고 뛰는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저희 딸 아이는 아랫집이 너무 예민해 뛰지도 못하게 하고 혼도 많이 내고 하다못해 발 뒤꿈치를 들고 걸어요..그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사 온 후 별난 아이는 심각하게 뛰고 고함을 지르는데 저희도 아랫집에 대한 스트레스를 알기에 참고 있었으나 참을 수 없을 정도 까지 왔었습니다..
아랫집에서 주는 스트레스(인터폰,천장치기,찾아오기)를 알기 때문에 같은 4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별난 그 아이는 밤낮 할 것 없이 고함을 지르며 뛰어 다니고 새벽1시까지 뛰어다닙니다. 저희 아이는 9시가 되면 재우는데 밑에 집에서는 저희 집이라고 난리를 치더 라구요..
그래도 참다가 너무 뛰기에 경비실에 전화도 해보고 올라도 가봤습니다.(올라가면 안되는데 너무 심각해서 올라 갔습니다....)
그러나 그아이 엄마의 멘탈은 대단했습니다
정말 저희 집에 울리는 소리에 설마 매트를 안 깔았을까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매트는 깔려 있지 않았고,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왜 매트를 깔지 않았냐고 물어 보았더니 자기 아이는 요구르트나 음료,물 등을 부어서 자기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어이없지 않나요?? 아니 아파트 고층에 산다는 사람이 그것도 별난.아이를 둔 부모가 자기가 편하자고 매트를 깔지를 않고 17층에 살면서 아이가 집에서 못뛰게 하는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싫어 뛰지말라고 말 안하는 부모가 이해가 가나요?정말 우사인볼트가 뛰는거 처럼 뛰어요..
그렇게 뛰는 아이의 집에서 매트를 깔지 않는다는 것이 이해가 가시나요????
정말 엘레베이터에서 만날 때 마다 그 아이 엄마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해도 멘탈은 강하더군요..그래서 만날때 마다 말 하기에도 제 입만 아프고 변함도 없을 뿐더러 저희는 윗집 아이 뛰는 소리에 머리도 아프도 듣기도 싫어서 친정집으로 피신 가거나 집 밖으로 나갑니다..
나가면서도 아랫집에서는 또 저희집 소리라고 할까봐 미리 경비실에 나간다고 말하고 갑니다..ㅠㅠ
하다못해 평일에는 그 재밌는 드라마를 볼때도 TV소리 4로 해서 봅니다..대사가 안들려요...ㅎㅎㅎ
정말 답답해서 글 올려요ㅠㅠㅠㅠ 정말 제가 예민 한건지 바보인건지 댓글좀 부탁 드릴께요.....ㅠㅠ
해결방안도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