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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일

노비스 |2017.10.22 16:45
조회 81 |추천 0
인천 부평5동 굴다리에서 부개역 가는길에 있었던일입니다
그쪽은 골목이라고하기는 좀애매한
양쪽에 주차된차들이 많고 보통 보행자들도
차들이 다니기때문에 한쪽방향으로 걸어다닙니다

집이그근처라 늘상 다니는길이었고
오늘도 외출후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길이 넓지않아서 운전할때 속도를 낼수없기도했는데
앞에 아저씨한명이 길 거의 한가운데로 걸어가고 있길래
천천히 뒤쪽으로 갔는데 차오는걸 모르는것같아서
클락션을 한번눌렀습니다
손바닥으로 짧게 한번.

비켜서면서 18이라고 욕을하더군요
그래서 차를 세우고 왜 욕하시냐고 했더니
클락션을 왜 누르냐는 겁니다.
운전하면서 클락션을 왜 누르는지 설명해야되나요? 허참.

부부 2커플이 일행이었는지 같이있던 다른아저씨가오더니
사람이 걸어가면 차가뒤에서 따라오면되지
클락션을 눌러서 사람을 깜짝놀라게 한다고
개념없다면서 소리를지르더군요
초등학생인 자기애랑 깜짝놀라서 다들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면서.

그래서 그럼아저씨는 운전할때 앞에 사람이가면
어떻게하냐니까 그사람뒤를 천천히 따라간답니다.
자기는 몰상식하게 사람한테 클락션 안누른다고.

결국 고성으로 싸우다가 그아저씨 아들이 옆에서 보고있는데
계속 억지쓰고 말도안되는걸로 그러는거 애가보고 배울까
진심 걱정돼서 아저씨 자식키우는데 이러지말고
집가서 잘생각해보시라고 하고 옆에서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말리셔서 차에타는데 뒤에다대고
또 쌍욕을하네요
말도 안통하고 이성적인 대화가 전혀안되는 사람이라
그냥 왔습니다

만약 제가 마동석처럼 덩치큰 남자였어도
그사람들이 그랬을지 의문만 남기고...

저운전한지 20년 되가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사람이 길막고 걸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차가 아니라 사람인데 ㅎㅎ
이런고민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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