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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사는 외할아버지때문에 힘들다.

ㅇㅇ |2017.10.23 19:26
조회 81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말 편하게 할게요

 

나 판 처음해봐 글 올린적 처음이고 이렇게 들어온것도 처음이야 항상 페북이나 이런데에서 유명한거 보다가 올리려니까 새롭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매일매일이 짜증나고 힘든데 친구들도 매일 나한테 이런소리 들으면 짜증날 수도 있는거잖아. 그래서 항상 말 못하고 정말 짜증나거나 싸울때만 말하거든. 근데 너무 답답해서 들어와봤어.

 

우선 나는 엄마 아빠 동생 2명 둘다 초등학생이고 많이 어려 10살 8살 내가 첫째고 지금은 18살이야

 

엄마랑 아빠가 따로 살게되면서 우리는 엄마랑 같이 사는데 아빠랑 모르는척하거나 하지않고 아빠랑 자주 놀고 그래. 따로 사는데 처음에는 투룸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왔어 싼곳. 아파트로 오면서 외할아버지를 모시기로 했어. 솔직히 나는 외할아버지랑 친한편도 아니고 내 사촌이 원래 외할아버지랑 살았는데 심각한 얘기 많이 들었거든. 외할아버지는 치매가 심한건 아닌데 있으시고, 지금은 술을 끊으셨지만 예전에 술마셨을 때는 많이 심하셨었어. 사촌한테 칼들고 같이 죽자고 했을 정도.

 

그래서 모시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안그러면 혼자사시거나 요양원에 가야해서 나는 그냥 알겠다 했지. 처음에는 외할아버지가 우리 눈치를 많이 보셨어. 나도 그래서 그런점 눈치보이고 하니까 사촌처럼 친해지고 싶어서 배려도 많이 하려하고 챙겨드리고 했지.

근데 날이 갈수록 내 동생들한테 화를 내거나 욕하는 경우가 많아지는거야

그런거 있잖아 내 동생 내가 혼내는건 괜찮은데 남이 혼내면 짜증나는거. 근데 나는 당연히 참았었지. 근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처음 싸울때는 너무 예전이라 기억도 안나.

처음 싸웠을 때 나 어른한테 소리지른적이 진짜 처음이였어.

엄마나 아빠한테도 대든적 없이 정말 잘 자랐었고 선생님들도 거의 착하신 분이여서 싸운다거나 이런적 없었거든.

쨋든 거의 싸우는 내용은 내 동생한테 욕을 해서야. 원래 욕하는건 알아 그리고 동생이 잘못하면 혼내야되는것도 알고,

근데 좀 도가 지나치셔. 내 동생들이 밥먹기전이나 밥먹다가 화장실간다고 쌍욕하고 저번에는 밥먹는데 방귀를 꼇데 그것도 자기 방을 향해서 일부로 근데 그럴려면 엉덩이 다 들어야되거든 말이 안되잖아. 근데 그거가지고 __놈이네 어쩌네 하면서 쌍욕하고. 동생들이 어리기도 하고 원래 우리집 목소리가 좀 커 동생 둘다 톤도 높은편이고 해서 작게 말해도 큰편인데 항상 애들이 놀 때마다 시끄럽다고 욕하고. 맞아 처음 싸웠을때 이유가 애들이 밥먹느데 또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아빠얘기를 꺼내는거야

너희 아빠는 나한테 고마워해야된다고 너네 밥차려준다고 하면서 또 욕을 하는거야 아빠욕을 막 대놓고 너희 아빠가 쓰레기네 이런건 아니였지만 아빠가 할아버지한테 빌어야되는것마냥 떠들어서 그 때 정말 화나고 왜 저런새끼랑 살아서 동생들 매일 구박받고 아빠까지 무시당해야되냐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서 그 때 싸웠고 한번은 할아버지 방에 그냥 식탁 의자가 있었는데 그게 부러졌었나봐. 나랑 동생들은 아예 모르고있었어 그게  부러진지도. 근데 우리 또 밥먹고 있는데 와서 의자 우리가 부셨녜 그래서 내가 물었지 애들아 너희 할아버지방 들어갔어? 근데 우리 할아버지방은 아예 안들어가거든. 그러니까 당연히 애들은 아니라하지. 근데 할아버지가 애들이 거짓말치는거 아니냐는거야 그래서 애들이 어떻게 의자를 부시냐고 힘이 얼마나 세냐고 솔직히 말해서 둘째는 성격 정말 착해서 맞고다니는 정도고 막내는 정말 마르고 작아 또래보다 근데 그 아이들이 의자를 부신다고?말이 안되잖아 그랬는데도 애들이 의자에 올라가서 흔들다보면 부실수 있는거 아니녜 그래서 나는 계속 말했지 우리는 할아버지방 안들어간다고 근데 하는말이 티비보고있을 때 둘째가 물마시거나 하면서 티비를 본데 문앞에서 그러면 할아버지가 문을 닫고 솔직히 이것도 어이없는데 티비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거잖아?그게 방에 들어간거야? 그러고 내가 우리는 의자 부숴진줄도 몰랐다고 얘기를 했지 . 근데 이거 몇일전에 부숴진거라고 하면서 의자 가져와서 자기가 이거 붙였었다고 보라고 하면서 의자를 내려치는거야. 그러니까 의자 다리가 부셔졋어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러면 의자 다리가 부셔진다고 자기는 부신적이 없는데 당연이 너희 아니냐는거야. 아니 애들이 그 큰의자를 어떻게 내려쳐 말이되냐고 그래서 내가 피해망상 있으시냐고 뭐라그랬더니 의자 대충 치우더니 집나갈거라고 하면서 나가시지도 않고. 이 이후로 나는 완전히 할아버지한테 마음을 닫았어.

 

엄마한테도 당연히 얘기했고 삼촌들도 알고계시고 사촌도 알아. 사촌은 그냥 요양원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라는데 엄마가 나한테 그랬어 요양원 보낼정도로 건강이 나쁜건 아니시라고 . 엄마가 딸이라서 그런지 요양원 보내시기는 싫은가봐 .

내가 제일 걱정되는건 나는 곧 대학생이야 곧 나가단말이야 집을. 나갈거야 무조건. 근데 동생들은 둘째가 12살이고 막내가 10살인데 내가 없으면 얼마나 더 심하겠어.

할아버지 엄마앞에서는 애들이 뭘하든 웃으면서 넘어가는데 엄마 나가자마자 욕하는데. 내가 있을때도 그런데 없을때는 얼마나 심하겠냐고. 맞아 그런적도 있어

사촌이 우리집에 놀러왔었는데 사촌은 자퇴해서 학교안가거든. 그래서 나는 학교가야되니까 당연히 가지 근데 돈도 없고 해서 엄마보고 태워다달라했는데 나는 엄마가 아프신줄 몰랐어 근데 우리 나가니까 사촌이 들었는데 할아버지가 엄마가 아픈데 그런다고 나보고 __년이네 어쩌네 이랬다는거야. 나는 정말 충격먹었거든. 진짜 자신의 딸만 생각하는구나..하고 사촌한테도 이렇게 안해 자기가 키웠다고 사촌은 이것저것 다 챙겨줘 손녀딸인데. 물론 내 동생들이나 나도 챙겨주시긴해 근데 우리가 원해서 챙겨달라한것도 아니고 싸우거나 이러고나서 눈치보이는지 사오고 그런단말야 근데 그거가지고도 자신이 사준거 안먹는다고 자기 싫어한다그러고 어이가 없지..

아 말의 두서가 없네 미안해..너무 한꺼번에 많은 일을 적을려다보니까 ..ㅎ하ㅏ

 

 

사실 방금도 욕듣고 오는 길이야 나..밥이 얼마 없는데 그거 얘기 안했다고..나는 오늘 밥 집에서 한끼도 안먹었거든? 다 밖에서 먹었지. 엄마도 그렇ㄱ 애들도 그렇고 근데 나한테 뭐라하드라..

 

 

그냥 진짜 너무 힘들어서 적어봤어 자격증 준비하는것도 스트레스받는데 이번 담임선생님때문에도 스트레스 엄청받는데 제일 편해야할 집에서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너무 힘든데 털어놓기도 그렇고, 친구들한테 매일 말할 수 는 없는거잖아 이런거..

 

주저리주저리 읽어줘서 고마워

 

처음 써보는거라 글도 엉망이고 읽기 불편할수도 있어. 안읽었음 말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힘들어. 엄마한테 얘기해도 달라지는것도 없고..그만 갈게 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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