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 일한 주임이구요.
다른팀에 있는 대리님들이랑 같이 회식처럼 저녁을 먹었는데 다른팀인 어떤 대리님이 저보고 일이 적성에 맞냐고 그러시는거에요. 적성에 잘 맞는다고 재밌다고 했더니 그러냐고 나는 적성에 안맞는게 보여서 내심 걱정했었다는 거에요.
어떤부분이 안맞는것 같은지 여쭤보았더니, 제가 거래처랑 상담할 때 내용을 잘 못알아 듣는다는 둥, 사수가 가르쳐 준건데 또 틀린게 보였다는 둥 6개월차인데 아직도 그러고 있다는 둥, 자기가 신입일때랑 저랑 비교가
된다는 둥, 그런부분들이 그랬대요.
저 6개월차 아니고, 3개월차이고. 새로운걸 많이 배우고있어서 재밌고 저는 일을 실수없이 그래도 꼼꼼하게 했다고는 생각했는데. 저 조만간 짤릴까요?
뭔가 짤릴까 무섭기도하고. 같은팀사람들이 다른팀 대리님께 제 욕을 뒤에서 했나 싶기도하고 그냥 무서워요
그 다른팀 대리님을 피해도 될까요? 그말들이 자꾸 신경쓰여서 내일 출근해야할텐데 무슨 잠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