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아내가 조카 키우는거
싫어할까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오빠가 다늦은 나이에 국제결혼해서
잘 사는듯하더니 조카가6살되던해
올케가 돈벌어야한다며 조카혼자
필리핀 올케집에 놔두고 왔어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말도안통하는데 그런아이를 혼자
그렇게 이해가 안되지만 잘지내는?듯하더니
어느날 오빠가 우연히 올케가( 올케언니라하기
싫어 올케라쓰겠씀)
오빠가아닌 외간 남자랑 뽀뽀하고
그누가봐도 애인처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게됐고
올케한테 그동안줬던 카드를 뺏으니
올케가 이혼하자고 했다는데
기가차서 오빠가 돈벌러 다니지말고
아이만 잘키우라했는데
자긴 돈벌어야된다며 돈벌러다니면서
자기번돈 얼마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혼자다쓰면서 따로 오빠 카드로 이것저것
사고 싶은거 다사고다니고 주말마다
외박하고 오빠밥도 해주지도않고
어느날 오빠집에 가보니 세상에
밥통에 보이는 시간이96시간
헉~!
순간 나 그거보고 깜놀
요즘 밥통은 좋아서 저렇게 시간이
지나도 밥맛이 안변하나보네
속으로 생각함
오빤결혼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있다면
조카를 돌봐야되서 더피곤한거 빼곤
없는데 잘해준것도 없는 올케가
이혼 하자고 했다고하니 기가차서
참고로 일년에 한번 엄마한테감
엄마집에 하루만잠
그러더니
3년전부터 오빠혼자 조카랑 내려옴
밥도 엄마차려드리지도 않고
혼자먹음
우리가 일년에 한두번 오빠집에
놀러가면 밖에서 밥먹음
그런 잘한거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올케가 이혼하자기에
오빠가 이혼해야겠다고 필리핀에 있는
조카데려오면 네가 키워줄 수있겠냐기에
아이 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면
되는거라 생각해서 알았다고했음
그러던 어느날 오빠 집에와서
조카를 나한테 맡기고 가겠다고함
오빠가 교대근무하는 사람이라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시간이 안맞아서 그러는듯해서
남편과 상의후 키우고있는데
남자들은 와이프가 조카키워주는거
싫은가요?
집에 들어오기 싫을만큼
오빠는 올케가 남자있는것도
아는데 조카를봐서 아이만 생각하고
이혼은 안하려고
지금 다니는곳그만두고
아이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려올수있는곳으로 옮기라했더니
절대그럴수없고
필리핀으로 다시 데려다준다고했다는데
조카만보면 불쌍하고 안쓰러운데
참 답답하고 힘드네요
모기는 얼마나 물려온건지
온몸이 머리속까지 모기물린자국 투성이고
소아과가서 약먹었고 피부과가서 약타오고
발라봐도 효과도 없어서 간지럽다고해서
다른 피부과 가볼생각인데
남자들은 아내가 조카키우는게
정말 싫은가요?
제친구가 너 그러다 이혼당한다고
조카얼른 오빠한테 보내라는데
에휴
요즘 맘아파서 잠도 못자네요
저도 다늙은 나이에 어찌해서
애를 둘낳아 키우고있어 요즘
늙어서 애낳는건 아니구나 옛말이틀린게
하나없구나 생각하긴 하는데
조카만 생각하면 안쓰럽고 불쌍한데
남편은 조카가 은근 저희아이를
괴롭히고 때리고 그래서
얼른 조카를 보내고싶은가본데
조카가 남자아이라 그런지
말도 잘안듣고 노는것도
남자아이들처럼 거칠게놀고
혼자 잠을 못자고 잠버릇이 심해
같이자는 남편이 자다 자꾸깨게된다고
힘들다고 하는데
중간에서 내입장이 참 난처하네요
조카가 드세서 우리아이가
아빠랑 놀면 방해하고
셋이 같이놀아줘도
자꾸 방해하니 큰애는 툭하면 하지말라고
울고 어린 둘째는 언니가 안놀아주니
심심해하고
남의 자식은 정말 키우는게 아닌가요?
생활비는 안주고 오빠도 올케만나
빚만 생겨서
조카한테 필요한거 있음 사라고
카드만주고 갔어요
친구가 이혼안당하려면 얼른 조카
오빠한테 데려다 주라는데
그정도인가요?ㅠ
긴글 읽어줘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