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아이디 비밀번호 찾아서 글 남겨봅니다.
방탈죄송해요.
출산이 얼마남지 않은 만삭 임산부입니다.
결혼 후 친정과 자차로 30분 거리에 살다가
출산 후에 부모님 도움을 받기위해 같은 동네로 전세집을 구했어요.
20년 된 아파트라 도배정도는 저희쪽에서 하기로 하고 전세금 살짝 깍아 계약했구요.
9월29일에 잔금치루고
9월29일 방문, 현관문, 천장몰딩 페인팅
9월30일 도배
10월1일 입주청소
10월2일 입주
로 계획을 하였고 잘 처리되는 듯 하였습니다.
페인트와 도배는 동네에서 저렴하고 꼼꼼하기로 유명한 도배업체에서 진행하였고, 이사전에 직접가서 도배지 고르고 계약금 10만원 걸고왔구요.
아파트 평수가 작아서(비확장 23평) 도배와 페인트 합 110으로 견적받았어요.
페인트 시공당일 잔금치루고 집으로 가니 60대 초중반은 되어보이시는 할머님(?)두 분이서 보양작업중이셨어요.
이 때 살짝 신뢰가 떨어졌지만 알아서 잘 해주시겠거니 하였고
페인트색 확인 후에 냄새때문에 나왔구요.
그리고 다음날 도배까지 마쳤고, 확인해볼 시간 없이 빠른입금 해달라는 도배집 사장님 연락에 바로 입금했어요. 그 때 당시 산부인과 병원이어서 확인 할 겨를이 없었네요...
그리고 예정대로 입주청소를 하고 입주를 했습니다.
짐정리 대충 끝내고 이곳저곳 살펴보니 돈주고 했다고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엉망이더라구요..
페인트가 까진곳은 이사하면서 그렇다 치더라도,
손잡이에 덕지덕지 발라진 페인트와 페인트붓의 털들은 여기저기 박혀있고, 그 전의 방문 색이 그대로 들어나는 곳도 있었구요.
현관은 마르기도 전에 닫으신건지 이미 너덜너덜....
경첩에도 덕지덕지 붙여놔서 처음에 문이 너무 뻑뻑하더라구요.
사진찍어서 사장님께 보낸 후에 상황을 설명하니
페인트를 나두고 온 것이 있을거라고..(이 말은 직접 하라는 뜻이겠죠) 연휴 끝나고 아줌마 보내겠다고.
연휴끝나고 연락 한통 안와서 지지난주 금요일에 먼저 연락드렸더니 연락두절.
급하게 명함찾아서 대표라는 분이게 전화했더니 어쩌라는 식의 답변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내달래서 보냈더니 3일째 무소식...
오늘 또 연락했더니 연락두절.
다시 칠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보상금을 많이 바라는것도 아니라 전세집이기 때문에 손잡이 교체비용일부와 페인트 한통값만 원하는건데,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사진 첨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