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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 정말 너무 합니다

햇살나무 |2008.11.07 19:39
조회 825 |추천 0

정말 보험이란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8월에 유방암으로 유방제거 수술을 받은 40대중반의 주부입니다

수술만 잘 되면 모든게 끝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보다 더 힘든게 남아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암수술후 항암치료와 휴유증.그리고 한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보험회사들

보험회사들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는건 진짜 우리가 우스개 소리로  스트레스 많이 줘서 얼른 죽이려고 그러나 보다 하는게 맞는지도

나도 내가 암에 걸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작은 보험 거절하지 못해서 작은거 몇개 넣어 둔게 고맙기까지 하더군요 그렇지만 주변에 크고 작은 보험분쟁을 봐와서 2년이 조금 넘은 보험은 태클을 걸지도 모른단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내가 15년만기에 13년 넣은 보험은 걱정도 하지 않았는데.그런데 내가 걱정하든 보험은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하는 문자와 돈이 들어 왔는데 걱정도 하지 않든 메트라이프 생명은 암입원비가 적용 되지 않는 다는 말로 입원비 거절이랍니다 진짜 황당하고 답답합니다

빅쓰리라는 보험3사도 아무말없이 다 나오는데 유독 외국계 보험회사만이 태클을 건다는군요.

못먹어도 다음 항암은 해야하고.백혈구 수치나 간수치가 떨어지거나 하면 안되는 우리 같은 암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누군가 책임있는 분들이 교통정리 하더이 해결 좀 해 주면 좋겠습니다 지네 보험료 빼갈때는

너무도 잘 빼가면서 줄 때는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자기네 식구들 중에 아무라도 암에 걸려서 옆에서 지켜 봐야 이런식의

태클은 안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못먹고 구토에 똥물까지 올리는 걸

나와 같은 일로 힘든분들 우리 힘을 모아서 헤쳐 나가요

혼자는 약하지만 뭉치면 강해지잖아요

pak151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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