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긴글주의
완전 진짜 말도 안되는 택배기사 아저씨..
(30대 중반으로 보임)
안녕하세요...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5-**번지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현재 아파서 휴직하고 집에서 요양중..)
저는 지난 9월30일에 택배를 문앞에 두었다는 문자를 집안일을 하다가 약 3시간 가량 늦게 봤습니다.
(이 사람은 평소 유일하게 벨도 안누르고 노크도 안해보고 집에 있건 없건 문앞에 두고가는 택배기사입니다.그럼 그뒤로 택배사에서 자동발송으로 문앞에 뒀다는 메세지가 옵니다.)
예전에도 택배 분실 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관리실에만 말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억울하기도 하고 벨을 안누른것도 화가나서 택배기사 아저씨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택배가 문앞에 없고 분실한것 같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 몇번은 대꾸도 안하고 있다가 송장번호 달라고 하더니 또 연락 없다가 계속 문자 보내니 전화가 와서 저는 두고 갔다. 못받으셨냐 난 모르겠다. 이런식의 대답을 들었습니다.
연휴 지나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고 통화를 마쳤고
추석 연휴 지나 연락을 했더니 또 묵묵부답이길래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되냐고 했더니
그럼 사고처리하세요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만약 분실하셨냐 어떡하냐 제가 너무 바빠서 벨을 안누르고 그냥 두고 왔다며 죄송하다고 했다면
'쩝..그냥 됐어요 앞으로는 그럼 꼭 벨 눌러주세요~~!!' 라고 했을겁니다.
너무 괘씸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연휴 뒤라 전화폭주인지 연결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온라인 고객센터에 불만사항 접수를 했습니다.
2주가 다되도록 연락이 없어 저도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 아저씨가 또 택배를 계속 벨 안누르고 문앞에 두고가시네요.
다시 생각나서 10월26일 목요일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접수되고 사고처리 되고 저는 분실한 만큼의 금액을 환불 받았습니다.(약 6만5천원)
그런데 그날
다른 택배가 18~20시 도착예정이라는 톡이왔고 저는 그 시간 훨씬 전부터 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택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안오나 보다 하고 말았는데 구입한곳에 배송조회로 확인해보니 배송완료라고 나와있더군요..
아저씨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어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수신차단 시켜놨네요..
몇번을 걸어도 통화 연결음 없이 바로 그냥 연결이 안된다고 나옵니다.
오늘도 걸어봤는데 역시나 연결이 안됩니다.
하.....너무 기가막혀서 웃음이 다 나옵니다.
고객센터에 다시 연락해서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연락을 주셨는데
목요일에 제가 부재중이어서 반송을 시켰다고..
저는 분명 집에 있었는데 말이죠..
이분 제가 고객센터 전화해 사고처리한 날부터 복수라도 하듯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정말 수준이하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8일 토요일..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반송처리 한것에 대해
전 후 사정을 얘기 하고 불만사항을 접수했습니다.
그랬는데 토요일날 그 아저씨가 문을 두드리고 택배를 전달해줍니다.
저는 완전 할말을 잃어서 택배기사 아저씨를 입벌리고 쳐다봤네요..
이것저것 면전에 물어봤어야 됐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얼음이 돼버렸습니다..
그 아저씨는 저의 벙찐얼굴을 약 3초 쳐다보더니 뛰어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저는 그 아저씨가 앞으로는 문을 두드리고 전달 해 주시려나 보다..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 10월30일 월요일 택배 두개 반송,
10월31일 화요일 택배 한개 반송,
너무 화가나서 저녁에 전화를 걸어보니 역시나 수신 차단..다른 사람 전화로 걸어보니 신호가 갑니다....
전화통화로 아저씨 제 택배 왜 집에 안 가져다 주시고 마음대로 반송처리 하시냐고..
전화는 왜 차단하셨냐고..그럼 제가 어떻게 연락을 해서 말을 하냐고..했더니 '그건 제가 신경쓸 일이 아니죠'라고 하네요..
제가 26일에 사고처리 한것때문에 보복하시는거냐고 했더니 본인이 택배 한건당 500원인데 그거 물어주면 답이 없다면서 분실 책임 더는 못지겠으니 반송처리 하는거라고 하십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고객센터에서는 오늘 분명히 반송안하고 배송해주기로 했는데요'라고 말했더니
'그건 걔네들이 하는말이고~난 반송했어요'
'아니 정 제 물건 배송해주시기 싫고 마주치기 싫으시면 담당 구역을 옮기시면 안되나요?'
라고 했더니 '싫은데요? 그냥 이사가세요~'
라고 하네요........
정말 황당해서 아니 아저씨가 문 두드리시지도 않고 그냥 두고 가셨었잖아요.라고 했더니 이제는 거짓말을 하더군요....
본인은 두드렸다네요..그런데 제가 나오지 않았다고..그런 황당한 거짓말을 합니다..
그럼 다른 택배 기사님들은 저를 어떻게 항상 마주칠까요..
만약 제가 이상한 사람이고 정말 그분이 하시는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어떻게 수신자가 부재중이라고 해서 전화나 문자연락 없이 택배를 cctv없는 문앞에 두고 가거나 마음대로 반송을 시키나요..
물건을 문앞에 놓아주세요 라고 했었다면 제 책임이었겠죠.
그분은 물건을 제대로 배송해줄 의무가 있는분이 아닌가요?
너무 말이 안통해서 일단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11월 1일 수요일에 병원에 입원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송장번호화 함께 택배를 받을 수 없으니 토요일에 배송 부탁드린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11월4일 토요일 오전에 퇴원해서
내내 집에 있었지만 택배는 오지 않았고
오늘 11월6일 월요일..
택배사에서 보내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오후2시~4시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저는 오전에 병원에 다녀와서
1시넘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3시반까지는 집에 있을건데 이후에 오시게 되면 cctv있는 아래층 문앞에 놓아달라고 보냈습니다.
뭐 당연히 기대하지는 않았죠..
그리고 저는 그냥 3시 반 외출하려던 시간을 4시반으로 바꾸고 집에서 문을 열어두고 대기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도 문의를 다시 했죠..
그런데 오늘 오기로 했던 택배 두개 역시 반송처리 됐답니다..
하하하하.....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더군요.
고객센터에 모두 얘기 다시 다 하고
처리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옵니다.
그 택배 기사님과 통화 했는데
저를 수신 차단 한 적도 없고
택배는 집 문을 두드렸는데 부재중이셨고 물건을 오래 두면 분실 위험이 있어 반송을 했다고...
제가 이상한 사람 인것처럼 거짓말을 하셨더군요..
만일 제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그분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쳐봐도
전화나 문자를 저에게 보낸 기록이 전혀 없으시고 마음대로 반송하신건데 그건 정상적인 상황인건가요?
고객센터 상담사분께 그분 거짓말 하시는거라고
말씀드렸더니 저를 위로 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강력하게 지점에 말씀드리겠다고...
그런데 제 생각에는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소비자 보호센터에도 전화하고 내용도 이메일로 모두 보냈습니다..
그런데 뉘앙스가 별 소득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제가 10월26일 부터 11월6일 오늘까지 대한통운 택배에서 배송 됐어야 했던 물건이 6개,반송된 물건이 5개 입니다.
이거..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택배 반송비만 2만5천원 물었습니다.
이것도 청구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와...저는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정말...
정말 0.1%도 과장없는 팩트입니다....
아...저 어떡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