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내년에 30살, 남친도 30 동갑커플이예요
나이도차고 3년차 어느정도 오랜기간 만나다보니
결혼얘기를 얼마전에 진지하게하고 고민이되서 여쭤요
저는이제 일한지2년정도 2000만원 모았어요
현재 월200씩 벌구요
남친은 내년부터 일시작하기로되서 일하면 세후270씩 벌더라구요 현재는 학자금2000정도 있어요
결혼하면 32~33살정도 하고싶어요 현재 남친하고는
그정도 얘기했구요 저는 현재추세로만 모아도 약 5000정도 모을거같아요
저희집은 결혼할때 많이 도와주실정돈아닌거같아요
다만 학자금걱정없이 교육시켜주셨고
부모님이 지금까지하신걸로 봐선, 그리고 노후걱정 없어서 결혼할때 1000~2000정도는 도와주시지않을까 기대하고있어요
집에 자금이 많지않고 집만있는정도인데 2억정도 되더라구요
딱 노후자금이라고 생각해서 도움안받고싶었는데
사회생활해보니ㅜㅜ 힘드네요 부모님이 좀 해주셨으면 싶은생각이 자꾸들어서 속상해요
남친집은 어머니가 자꾸 남친에게 돈을 바라셔요
지금 자격증공부해서 자리잡기전에 일년정도 그냥 전공과무관하게 일을햇는데 그때 차를샀다가 사고가나서 처분하면서 그걸어머니께 맡겼어요 분명히 할부 갚고 차 중고로 팔아도 갚고도남았을텐데 나중에 300만원 달라구.. 본인용돈으로 좀빼서 썼다고하셨대요 남친은 화가나서 이번이 마지막이고 모르는 돈 또나오면 끝이다했다는데 결국 진짜 취업전에 텀 생겨서 돈벌면서 꽤벌어서 한번에 드리고 끝냈어요
솔직히 저희집은 부모님 두분 맞벌이시고 잘버시진않아서 두분합쳐 500? 정도로 이제 자식들 교육다끝나고 좀 여유로우신거같고
언제나 결혼때 우리가 크게못도와준다 다만 우리 노후걱정은 하지마라 고 하셨어요 솔직히 저한테 지금까지도 용돈 가끔주시고요
남친집은 아버지가 대기업 부서장? 팀장급 되는데 꽤잘버는걸로알아서 전 정말 이해가안되더라구요
어렸을때 아버지가 사업하시다가 무너져서 그거갚느라 본인 대학때까지 갚았다 는 얘긴최근에들었고
집에 자금 총 1억정도되는거같았어요 얼핏
최근에 근데 집을 사시겠다고 남친보고 월50씩 이자를 내달라고햇다네요 그얘길듣고 일년에 600 작은돈아니잖아요
대체 왜? 라고물으니 그집을 본인결혼할때 주시지않을까 하는데 전 아니라고생각했어요
그걸 주시면 부모님은 노후를 어찌사시냐 결국 용돈드려야하는데 겨우2~30드려서 생활 되실까요
전 남자가집해와야된다 마인드 아니구 저한테 잘하구 애기 늦게갖거나 여력안되면 안가질생각하구 얘기했어요
남친도 아기문제는 동의했구요
양가부모님껜 명절 생신때 도리하고 매달용돈은 힘들지않을까 하구요
차라리 전 남친이 모았음했고 (다행히 씀씀이 헤프지않고 제기준엔선 나쁘지않은 초봉으로시작하고 무엇보다 저한테 잘해줘요 아직까진 제말에 다 맞춰주고 들어줘요)
1년은 빚다갚고 33살까지 비슷하게 5000정도모으더라구요
그리고 각자부모님이 1000~2000씩해주시면 감사히받고 안주시면 말자고했는데
이렇게되면 결혼자금으로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전 대부분 집비용으로 넣고 빚은...내야겠죠
빚갚는거도무섭네요 빚져보는게 첨이라ㅜㅜㅜ
이런경우에는 나머지 예물 예단 결혼식비용은 어떻게 하나요?
여자남자 반반시에요
그리고 둘이합쳐 1억정도로는 결혼..힘들까요?
일반적으로는 집값의 10프로 현금예단한다고들었는데..
이경우는 다를거같아서요
먼저 예물예단 생략하자고하는건 부모님께 예의가아닐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