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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 없이 잠수 탄 남친

ㅇㅇ |2017.11.08 02:46
조회 2,219 |추천 0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서 오타 및 맞춤법 양해바랍니다.

저는 20대 초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최근까지 직장을 다니다가 직장이 맞지 않아 퇴사하고 취준생입니다.
남친은 20대 후반 지방에 거주하고 연봉 7천~8천 정도 준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친과는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지만 제가 부끄럼이 많고 낯을 많이 가려서 남친을 받아주지 않다가 남친의 적극적인 대쉬로 최근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와 남친은 장거리 연애로 만날때는 서로의 지역 중간에서 저는 srt를 타고 남친은 자기 차로 와서 주말에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래서 외박을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해야 오래 볼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남친이 저의 첫 경험 상대 입니다. 물론 남친도 알구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처음보다 점점 더 남친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처음과 달리 점점 저에게 신경을 못 써주고 카톡, 전화도 줄어들고 매일 카톡을 10분안에 하고 하루에 5번이상 전화하던 사람이 카톡도 너무 느려지고 일주일동안 전화 한 통도 잘 안하고 표현도 처음과 달리 전혀 해주지 않더군요.

솔직하게 여자라면 이런 부분이 서운 할 수 있지 않나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부분을 말해도 봤지만 자기가 지금 너무 할일도 많고 바쁘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점점 연락의 빈도도 표현도 좋아하는 감정도 만나고 싶어 하지도 않아서 제가 3일 전에 전화를 해서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남친이 오해를 했는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거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사실 자기도 미안해서 어떻게 말을 꺼낼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헤어지자는 의미가 아닌 그냥 이해하지만 저를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려던 참에 남친이 말을 끈고 저런 말을 하니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냐고 그랬더니 일주일 동안 시간을 가져보자 하길래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그냥 지금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럼 한 시간만 시간을 달라기에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한시간 뒤에 남친이 카톡으로 생각을 해봤냐고 저에게 물어 보더군요. 저는 이미 아까 했다고 오빠는 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아직이라고 해서

이런 이야기는 전화로 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해서 카톡으로 할거냐고 물으니 전화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카톡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이때가 퇴근하고 남친이 기숙사 생활을 해서 기숙사에 있었을 때 였습니다.

저는 화가 났지만 알겠다고 카톡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남친이 저에게 자기는 계속 사귀고 싶은데 저에게 신경을 못 써줘서 미안하다고 자기만 좋아서 연애를 할 수 없지 않냐고 라고 해서 저는 남친에게 제가 안좋아 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좋다고 했지 그래서 제가 나는 오빠를 좋아해서 이해하고 사귀었던 거라고 근데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 감정보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오빠가 선택하라고 했더니

자기한테 서운하다는걸 직설적으로 다 말하면 거기다 머라고 이야기 하냐고 하고 내일 출근 일찍해야 한다고 나중에 말하자고 하고 카톡이 끈겼습니다.

이게 3일전 일 입니다. 그 뒤로 남친은 카톡도 하지 않고 잠수 상태입니다.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친이 절 좋아하긴 하는 건지 제가 보기에는 헤어지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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