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페북에 올라오는 판 얘기를 보긴했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처음써보는거라 말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같은 계열에서 일하면서 알게 되어 사귀게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집착도 심하고 질투도 너무 심하고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김없이 죽겠다는 말이 나오고 헤어지면 더 살 이유가 없다며 항상 죽어버리겠다고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정말 요즘 너무 힘듭니다..
제 말 좀 들어주시고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먼저 25살 여자이고 이제 사귄지 두달 넘어가는 30살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계열에서 일하기 때문에 주변에 같이 아는 사람도 많고 서로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처음엔 서로 알게된지 1년 정도 됐었는데 오빤 저를 처음 봤을때서부터 호감이 생겼고 좋아지고있었던 상황이였고 저는 어떤 친해지는 계기를 통해 서로 연락이 되면서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귀게 되었을 때 어떤 부분에서 저는 어장관리를 당했다고 오해하게 되어 고백을 거절했었는데 나중에야 오해는 풀렸고 결국 사귀게 되었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이런 남자친구의 성격을 알아챘어야 됐었나 싶습니다.
거절을 하고 그날 저녁에 술을 마시고 전화해서 엄청 울면서 내가 널 좋아하는게 죄냐며 자기가 그렇게 싫으냐며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데 라는 식으로 얘기했고 저는 이런 모습이 아 참 순수해서 상처를 쉽게 받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한편으론 미안했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친구한테 얘기했었을때 친구는 저와 다른생각으로 '야 그사람 진짜 이상한 사람인거 같아. 절대사귀지마. 그런사람이 나중에 헤어지자하면 죽겠다고 할 사람이라니깐?' 이라는 말을 했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친구의 말을 흘려들은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어찌됐든 어장이라는 오해는 풀렸고 저는 오빠의 고백을 다시 받아드려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둘다 좋았죠.. 같은 업종에서 일을 하다보니 저보다 경력도 많고 경험도 많은 오빠가 의지도 많이되고 오빠역시도 제 일을 많이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저한테 참 많은걸 해주었어요. 오빠가 차가 있는데 평일은 회사차를 이용하기때문에 저한테 차를 쓰라며 주었습니다.
저는 부담스러웠어요.. 처음엔 무슨 이걸 왜 나를 주느냐, 됐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오빠 차를 어떻게 받느냐, 그리고 오빠네 부모님은 어떻게 나를 보겠느냐 오빠가 준다고 덥썩 받아쓰는 사람아니고 그렇게 보이기도 싫다며 거절했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자기가 걱정되서 그런다, 너 버스타서 다른 놈들이 보는것도 싫다, 내가 사랑하면 줄 수 있는거 아니냐, 우리부모님도 이렇게 하는거 찬성하실꺼다, 라며 보험까지 다 들어놓고 저한테 차를 넘겼습니다. 이 와중에 다행이였던건 명의도 바꾸려했지만 취등록세가 너무 비쌌기때문에 그것 까지는 못했구요...
제 나이가 결혼 할 나이라 생각한적 없고 결혼을 생각해보지도 않았지만 오빠나이를 생각하니 만남을 결정한 순간부터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만큼 오빠의 부모님의 눈도 걱정이됐고 잘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빠한테 함부로 받아쓰는 여자 처럼 안보이기 위한 마음도 있어서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타게 됐습니다.
그리고 사귄지 거의 한달 만에 커플링을 맞췄구요. 커플링을 꼭 하고싶었다며 남들은 우리한테 너무 빠르다 어쩐다 하는데 둘이 좋아하는 연애인데 우리가 좋으면 그만 아니냐면서요.. 커플링은 저도 빠르다 생각했지만 오빠가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않았어요. 오빠를 좋아했던 여자들도 있었지만 본인이 마음이 가지않으면 안사귀는 성격이라 제가 두번째 여자 입니다.
그래서 오빠가 연애를 많이 안했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을꺼라는 마음도 있었고 어차피 맞출꺼 나중에 맞추나 지금 맞추나라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래서 돈은 반반 낼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오빠는 꼭 본인이 사주고 싶다고 얘기하며 본인이 다 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도 물질적인 선물을 안했던건 아닙니다 작게는 커플티에서 얼마전 생일때는 좀 큰맘 먹고 시계를 사주려고 했는데 오빠 나이도 있고 아무시계나 끼게하고 싶지않아서 좀 무리하더라도 백만원대의 명품시계로 사주고 생일 상까지 차려서 집으로 가져다 주기도 했고...
아뭊든 놀러도 다니고 데이트도 하고... 좋았었는데...
이제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거죠..
처음에는 오빠가 서운하다고 하는 부분에서 싸움이 시작되요
저는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일하는 근무시간 동안은 정신없이 바쁠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두세시간 동안 카톡이 안되어도 이해하고 나중에 아 좀 바빴다고 상황설명이나 이런 부분을 얘기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아닙니다.
회사 특성상 민원전화가 많이 오기때문에 카톡을 하다가도 민원전화가 오면 잠시 카톡을 못하기도 하고 상사가 부르면 상사 자리까지 가서 지시 받거나 얘기를 하다 올 수도 있는거고 손님이 갑작스레 오시면 그에 맞게 대처,대우를 해드려야하니 저는 미리 이러저러 해서 잠시 카톡 못 할수있다고 얘기하지 못하고 짧게는 삼십분에서 길게는 두시간 정도? 카톡을 못했었는데
남자친구는 본인은 아무리 바빠도 미리 카톡 못한다고 말을 못하는게 이해가 안가고 카톡이 없던 시간동안 일에 아무리 열중해도 본인 생각을 어떻게 한번을 안하냐며 본인은 다른것 보다 항상 너가 먼저고 우선이라서 그렇게 하는데 너는 왜 안그렇냐며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아 이런부분이 서운할 수 있겠구나 하고 미리 나 갑자기 손님 와서, 전화받느라, 누가 불러서 잠시 연락 어려울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일하러 다녀왔더니 이번엔 본인 대답안듣고 갔다고.. 이게 통보지 뭐냐며 서운해합니다.
카톡을 하면서도 잠깐 핸드폰으로 뭔가 확인할게 있으면 잠깐 다른걸 보고 올 수 있는건데
얘기하다가 본인이 보낸카톡에 1이 안지워지면 카톡하다 어디갔냐며 또 나갔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이런것들이 본인이 저한테 최우선이 아니고 뒷전이라 느껴진답니다. 저는 이게 생각의 차이라 생각하는데 오빤 이게 마음크기의 차이라 생각하는지 너무 섭섭해합니다.
문제는 이 부분을 가지고 이해가 안간다며 내 생각은 이렇다고 얘기를 하면 본인을 이해 못하는 이유는 본인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는지 몰라서 그러는 거고 저는 그만큼 오빠를 안사랑해서 그런거라며 얘기를 하고
이해가 안간다 어쩐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 차라리 널 좋아하지말라그래 내가 널 좋아하는게 죄니? 라는 식이라
서로의 생각을 조율하는 싸움이아니라 사랑하네 마네라는 싸움이되요.. 그러면서 나오는 말이 죽어버리겠다가 되는거예요...
저도 져주고 이런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싸울때 미안해 잘못했어라고 하진 않지만 다시 싸우게되어 죽겠다는 말을 들을까봐 무섭습니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저는 지금 오빠랑 카톡할때 한가지 대화가 다 끝날때까지 카톡방을 나가지않고 카톡이 오기전에 핸드폰 홀드가 잠겨서 카톡 1이 늦게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계속 화면 터치하면서 보고있고 혹은 나 뭐 확인 좀 하고 올게, 이거 마무리하고 올게 잠깐 기다려줘 하는 말을 하고도 대답을 듣고 그 대답에 대한 답장까지 해야지만 안심하고 방을 나갈수 있어요...
그리고 한번은 헤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전 남자친구에게서 오빠랑 함께 있을때 전화가 왔었습니다.
번호도 지운상태라 모르는 번호가 떠서 전남친인지는 몰랐구요..
전화를 받고 그쪽에서 이름을 밝히고 나서야 누군지 알게되었고 추석 좀 지나고 연락이 온거라 뭐 연휴잘보냈냐는 식이였어요. 그래서 전 잘 보냈다 하면서 나 근데 지금 남자친구랑 같이 있어서 전화받기 곤란한데? 라며 제 남친의 여부를 확아 시켜 주었습니다. 그러구선 전화를 끊었는데 헤어진지 얼마나 됐는데 연락이 오냐, 왜 그렇게 다정하게 전화를 받냐, 어떻게 했길래 연락이 오냐, 남자친구랑 같이 있어서 전화받기 곤란하다 그런건 나랑 같이 없으면 전화통화하겠다는거냐며 저한테 화를 냈습니다.
근데 저는 남자친구로써 당연히 본인 여자친구한테 전남친의 전화가 오면 기분 안좋을 수 있는건 이해합니다.
저 였어도 기분이 안좋았을 테니까요...
근데 그 화냄의 대상이 남자차구가 되진 않았을꺼예요
제가 전남친한테 연락오게끔 하게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는 지금 남자친구의 존재도 확실히 말을 했고 그 후에 문자로도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까지 말했고 제 입장을 확실히 밝혔으니까요.
근데 남자친구는 제가 잘못한 사람인 듯 저에게 화를 내었고 그 부분에 있어서 또 싸우게 되었고 그 중에 제가 화도 나고 대화가 도저히 이뤄지지 않아 그냥 뒤를 돌아서 정처없이 걸었습니다. 그 뒤에 남자친구도 쫓아왔지만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그렇게 뒤돌아서 가면 자기가 버려지는 느낌이고 그러니 하지말라더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또 얘기가 되겠지만.. 아무튼 이 문제로 싸우게되고 난 후 남자친구는 저를 집에 바래다 주고 난 뒤에 또 다시 죽겠다며 난리를 쳤습니다.
무슨 이유에서건 싸우고 난 뒤 제가 집에 들어가고 나서는 남자친구는 죽겠다는 식의 말과 행동들로 저를 불안하게 했고 저는 항상 무서워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게 남자친구가 원하는 행동이나 방식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어요..
전 남친에 대한 얘기는 또 한번 나올 예정입니다.
쓰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이렇게 길게 써질줄 모르고 시작한 얘기라서..
일단은 지금은 좀 자고..
내일 컴퓨터로 마저 글 올릴께요..
결혼얘기서 부터 이직얘기, 인간관계등 못한 얘기들이 많아요...
말씀드렸다시피 결혼을 생각하고 시작한 사람이라서 오빠네 부모님, 친지가족, 친구, 친한선후배는 다 인사를 했고 저는 제 친언니, 친한친구들 정도로 인사가 된 상태며 지역특성상, 같윽 업종 등의 상황으로 지금 제 업종에서
저희가 사귀는걸 아는 사람도 많아졌고.. 함부로 헤어지기도 어렵지만 또 잘해주는것 보면 저를 사랑해주는것 같고 이런 문제들이 노력하면 바뀔 수 있는건가 싶으면서도 지금 이럴때마다 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제 나머지 얘기들어 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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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놓고 빨리 조언들을 보고 삭제해야 겠단 생각도 있고 잠이 오지않아 결국 컴퓨터를 켜서
글을 수정하여 추가적으로 씁니다.
긴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시겠지만 도와주세요..
먼저 전 남친 얘기 먼저 마무리 지을께요..
그렇게 연락이 오고나서 저는 저한테 연락올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차단 했습니다. 전화번호, 카카오톡, sns까지도 모두 차단을 해 놓았고 그 후에 연락이 왔는지 안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날 아침에 저한테 캡쳐해놓은 사진을 하나 보내서 뭔가 확인했더니
카카오톡 프로필에 대표 음악 설정해놓는거 있잖아요?? 제가 그걸 요즘 하도 싸우니까
싸우지 말자로 해놨는데 미친 전남친새끼가 그거를 들었는지 좋아요를 누른건지 기록으로 떠 있더라구요... 근데 그걸 본 제 남친은 또 눈이 뒤집혀서 저한테 화를 내었고
저는 이런 부분까지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변명아닌 변명을 했고 나중에는 저도 일부로 그런게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변명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하니 완전 이성을 잃은건지 어쩐건지
제가 본인을 이해 못하는 부분이 본인이 전남친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말라는 것 처럼 들렸는지
저한테 너가 전남친이랑 뭘하든 신경 안쓰겠다고, 니가 전남친하고 손을 잡고 놀러를 가든 전화통화를 계속 하든 나는 신경 안쓰고 있을테니까 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저한테 화를 내고 제가 언제 그런 말을 했고 언제 그러고 싶다 얘기 했냐며 말을 하니 전 남친 편을 들고 감싸주고 있다며 저한테 또 화를 내기 시작했고 결국 그 싸움의 결과는 죽네 마네가 되었어요.
그 이후로도 무언가 본인이 심산이 뒤틀리고 질투할 만한 상황이 오면 꼭 전남친 얘기가 나오고 제가 애교를 부리던 어떤 이쁨 받고 싶어하는 행동을 하면 이거 나한테 말고 또 누구한테 했냐, 이러는거 내가 처음이지? 나한테만 하는거지? 이런거 어디서 배웠냐 이런말을 항상 매일매일 합니다... 그럴 떄마다 저는 헛소리하지말라며 그냥 신경질 내고 넘어가지만 매번 이러는 것도 너무 힘들고...
매순간 매시간 제가 무얼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친구를 만나던 누구와 약속을 잡기전에 미리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해야 하며, 미리 말을 해서 만나는 중에도 어딜 갔는지 뭘 먹는지 뭘 하는지 말을 해줘야 하고 자리를 옮길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술자리가 아니고 그냥 낮에 친구를 만나는 시간에 해당되며 술 마시는 자리는 그 주변에 남자친구가 항상 와 있고, 대기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는 제가 일어나자마자 다른거 안하고 본인한테 제일먼저 전화를 해야 되고 집에서 씻고 준비하는 시간동안에도 뭘 하고 있는지 얘기를 해야되며 집에서 차 타러 나가는 거리(2분 남짓 걸리는..?)를 갈 때에도 연락을 해야 하고 그날 입고 나가는 옷까지도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를 원해요. 또 잠자기 전에도 씻고와서, 누워서 잠자기 전까지 연락을 해야하며 본인이 잠들고나서 딴짓하지 말고 바로 자라고 얘기는 항상해요... 도대체 집에서 제가 무슨 딴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는 이유는 걱정이 됩답니다. 나가다가 어디 넘어져서 다치진 않았는지 집에 있는 시간에도 어디 부딪혀 다치지 않는지, 나가는 길에 어떤 놈이 와서 해코지 하지 않는지 매 순간이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의 차이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자 내가 널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른다며 내가 너 신경쓰지말까? 뭘 하든 누굴 만나든 ? 그게 남자친구니? 왜 남자친구 역할을 못하게 하냐고 이럴꺼면 나랑 왜 사귀냐며 또 좋아하지 말란 소리를 하고 다시 또 죽겠다고 해요....
그리고 항상 저한테 결혼하자고 얘기를 합니다.
네, 좋으면 당연히 결혼하자고 할 수 있고 지금 오빠 나이도 결혼을 준비할 나이가 됐긴 했죠..
근데 결혼이라는 것도 서로가 준비가 되고 서로가 마음이 있고 같이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저도 결혼 할 마음이 있습니다. 오빠가 저를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수 있겠다 싶을 때도 많았구요...
그렇지만... 제 나이가 결혼 할 수 있는 나이는 맞지만 결혼 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결혼에 대해 압박감을 받고 싶지는 않지만 오빠는 저한테 늘 빨리 결혼하자 언제 결혼할까? 내년에 결혼 하자, 너도 결혼 할 나이다.. 애기 아니다.. 사랑하면 빨리 결혼할 수 있는거 아니냐.. 주변에서 다 결혼하라고 한다, 주변에서 빨리 결혼하는게 좋다고 한다, 엄마 아빠한테는 언제 얘기를 할꺼냐... 나도 너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 등의 말을 합니다..
저는 오빠네 가족분들께 거의다 인사를 드렸어요... 뭐 서로 상의 된거 하나 없이 그냥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사귄지 일주일 만에 친척들 집 돌아다니며 큰삼촌 작은 삼촌 큰아빠 작은아빠 인사를 하고 다녔고.. 심지어는 큰아버지 생신때 온 가족이 모이는 식사자리에 까지 저를 데리고 가 인사를 시켰습니다...
근데 저는 단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엄마, 아빠한테 말 한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말하는 것도 겁이 났지만 좀 슬쩍 용기도 내서 엄마한테 먼저 말씀을 드렸죠...
이렇게 용기를 낸 것도 저한텐 처음 도전한 일이 였고 큰 결심이 필요했고 그런 용기를 낸 것도 오빠와 진짜 결혼할 마음도 생기게 되었던 이유 였었어요...
근데도 오빠는 이게 성에 차지 않는지 언제쯤 부모님께 다 말씀 드릴꺼냐... 언제 인사드리고 우리 언제 결혼 준비하고 하지..? 라며 저한테 항상 눈치를 주고 싸움이 일어나거나 남자친구가 제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말이나 행동에 삐뚤게 받아드리고 행동 할 때가 있는데 본인은 이것에 대해 우리 만나서 사랑할땐 좋은데 너랑 헤어지고 싫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너랑 헤어져서 집 보내야 되니까 내가 자꾸 너한테 삐뚤게 군다고 그러니까 빨리 결혼 해서 매 순간 같이 있자고 하고...
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부담스러워 하거나 좀 반대되는 의견이나 반응을 보이면 그 때서 부턴 또 싸움이 됩니다. 너는 결혼 생각이 있냐 없냐 부터 나만 결혼 생각하는 병신이다, 그냥 나 가볍게 만나라, 너한테 결혼 해달라고 안할꺼다, 내가 너 괴롭히고 있었네, 너는 나 안 사랑한다와 결론적으로 죽겠다... 하....
본인이 기대 하고 있는 혹은 예상하거나 듣고 싶은 원하는 반응이 제게서 안나오면 굉장히 서운해하고 섭섭해 해요... 그리고 그게 본인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저는 오빠를 사랑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을 하구요.. 본인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본인 같았으면 그렇게 행동하고 말했을 텐데 저는 그렇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으니까.. 저는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해요..
근데 그것도 제가 계속 얘기를 해요... 그건 사랑 표현 방식의 차이고 각자가 사랑 받는 느낌이 어디서 드는지는 다 다를 수 있으니까 차이가 나는거지 그게 크기의 차이가 아니라고...
이 말을 계속 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오빠도 이해는 하지만 여전히 생각이 바뀌지는 않았구요..
제가 지금 대학교 졸업하기 두달전에 입사한 회사에서 1년 3개월 남짓 일하고 상황도 그렇고 좀 일 다니는 게 어렵게 되서 9월 중순쯤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다시 같은 계열에서 다른 기관으로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던 팀장님께서 다른 기관 과장님으로 가계시거든요... 근데 기관에 자리가 나니 이쪽으로 한번 지원 해보라는 연락을 받았고.. 저에게 역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원래 가려고 생각했던 쪽이였고 같이 일했던 팀장님이 계시기에 적응 하는데도 수월할꺼라는 생각도 있었구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집에서 출, 퇴근이 조금 오래 거린다는거?
그래서 이런 생각을 남자친구한테 얘기했고 제가 생각 했던 것은 남자친구가 이런 저런 의견을 냈을때 저는 그 부분 참고 할 수 있는 거고 전적으로 그 의견에 따라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어요...남자친구는 본인 일하는 곳과도 정 반대에 있는 곳이라서 서로 퇴근 후에 보는 것이 더 어려워 질것도 있고(참고로 남자친구는 결혼전까지 매일 한번씩을 얼굴을 봐야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 곳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를 들은 것이 있다면서 부정적으로 얘기를 한 후에 그래도 너가 가려고 한다면 끝까지 말리지는 않겠다 라고 얘기를 했었구요..
그래서 저도 잘 생각해보고 결정 한다고 말을 했고.. 나중엔 도전해 보고 싶단 생각을 했죠..
그래서 말을 했어요. 한번 가서 일 해보고 싶다고.. 그런데 정말 너무 놀란건 남자친구의 반응 이였어요... 갑자기 화를 주체 할 수 없는지 제가 어떤 생각을 했고 왜 가고 싶어하고 본인이 말한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제 생각을 듣지도 않고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런 소리를 하느냐
내가 우습냐 등 평소에 제가 같이 일했던 팀장님하고 친하다는 것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었고 아니 싫어했어요...(남자였거든요.. 근데 유부남이시고 애가 세명이나 있어요...) 그래서 그 팀장님이 계시는 곳으로 간다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래 그 팀장님하고 잘 해봐라, 가서 너 얼마나 잘하나 내가 꼭 지켜 보겠다. 아주 마음 잘맞는 팀장님 있는 곳으로 가서 팀장님하고 뭘하든 다 니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정말 말도 안되게 화를 내기 시작하면서 제가 계속 진정하라고 내 말 좀 한번 듣고 서로 얘기를 하자고... 내가 말을 하는 걸 듣고도 자기가 싫은 이유도 같이 얘기를 하고 하자는 거지 내가 지금 곧 죽어도 거기 들어가야 겠다는게 아니지 않느냐.. 이러면서 대화를 하려고 해도 절대 제 말을 듣지도 않고 거의 무슨 제가 바람이라도 핀 사람처럼 배신감을 느끼며 얼마나 잘하나 두고 보자는 식이였고
자기가 너 하고 싶은거 말리는 사람이고 걸림돌이 되는 사람이였냐며 나 신경끄고 너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라고 하면서 미친 듯이 화를 냈어요..
팔을 잡아도 뿌리치고 차 세워놓고 내려서 가버리려 하고....
결국 놓쳤죠.. 기회... 죽겠다는 사람을 이겨먹을 재간이 없었어요... 그러면서 같은 업종에 일하니까 자기가 다른 자리 알아보겠다 서방 믿어라, 평생 일 안해도 좋다, 본인이 먹여 살리겠다. 등의 말로 얘기가 끝났구요...
솔직히 지금 상황으로는 제가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도 너무 걱정이 되는게...
회사에 여직원만 있을 수 는 없잖아요?? 상사든 동료든 남자 직원들도 있을텐데... 그 사람들하고 공적으로 연락을 해도 그것도 싫어할 사람이예요...
오빠와 사기게된 시점이 제가 퇴사할 쯤이기 때문에 오빠랑 있을 때 가끔 같이 일했던 남자팀장님(유부남)이나 제 밑으로 들어왔던 선생님(미혼이지만 나이가 많음) 공적으로 전화가 오거나 그랬을때 통화 내용이 어떻게 일적으로 전화가 왔다 한들 어떻게 일얘기만 하고 끊어요?? 뭐 잘 쉬고 계시냐 등의 얘기도 오고 갈 수 있는데 이런 얘기들은 왜하냐 하고 특히 미혼인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오면 왜 그런걸로 전화를 하냐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이런 말을 합니다.
본인도 여자 직원들하고 더 친해서 사적인 대화(연애상담등)를 하는 관계도 있고 일적인 부분을 얘기하더라도 안부를 묻는 대화를 하면서도 제가 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가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없어하는 편이라 불안한 감정을 많이 느낀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얼마큼이나 안심을 시켜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핸드폰?? 모든걸 공개해요.. 아예 같이 있는 동안에는 제 핸드폰을 오빠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 더 많고 제가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는 걸 싫어하구요. 카톡이 오면 꼭 바로 본인이 있는 앞에서 확인하게 하거나 본인이 먼저 확인을 해요...
뭐 걸릴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어서 상관 없어요 봐도... 근데 제가 아무리 공개를 하고 아무리 다 보여줘도 인간관계에서 할 수있는 얘기들이나 대화, 정말 사적인 관계가 아무것도 없음에도 질투를 합니다...
근데 이게 단연 남자 뿐 아니예요.. 제 친구들요...
남자인 친구들이 아니라 여자인 친구들... 남자인 친구들이면 또 엄청 난리가 날꺼예요
그래서 모든 남자 친구들 하고 연락도 원래 잘 안했지만 가끔 연락오는 애들 조차도 끊었어요...
저랑 많이 친한 여자 친구들 한테는 물론 잘 해줘요.. 밥도 사주고 같이 웃으면서 대화도 하고
술도 같이 먹은 적도 있구요..
근데 제가 제 고민이나 심각한 얘기를 친구들한테 하는거 싫어해요
본인만 알고 있었으면 하고 본인이 제일 먼저 알아야 하고 왜 이런거 친구들한테 먼저 말하느냔 식이거나 화가나면 그냥 나 말고 너 친구들이나 가서 만나가지고 얘기해 왜 나한테 얘기를 하냐 나보다 친구들이 더 좋고 편한데 나랑 전화도 하지말고 친구들이랑 연락해라 나랑 이러는 시간도 아깝지 않느냐는 식으로 얘기하구요... 그래서 오빠랑 사귄 뒤로는 친구들 단톡방에서 제가 말하는 빈도수가 확연이 줄었고 제 친구들도 저한테 요새 왜 이렇게 말을 안하냐고 물어요..
미안하죠... 남자친구 만든 뒤로 변했다고 느낄텐데...
이렇게 친구도 잃어가는 기분이구요...
얼마전엔 친구네 커플하고 네명이서 같이 모여서 치킨을 먹고 맥주도 마셨는데..
제 친구네 커플이 원래 제 친구한테 남자친구가 있던 상태에서 지금 남자친구(제 친구의)를 만나게 되어서 음... 바람을 피운건 아니고... 환승?아닌 환승이 된 것 처럼 보이는? 그런 커플이라서 제가 이런 말들이 나오니까 그 커플 민망하지 말라고 아니 뭐 더 잘해주고 하니까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거겠지 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말을 듣고 남자친구 갑자기
뭐? 더 잘해주면 그래도 되는거야? 그럴 수 있는거야? 라며 저한테 버럭 하더라구요... 친구네 민망하지 말라고 한 말인데 더 민망하게 만든 꼴이 됐습니다... 나중에 둘이만 있을때 아니 자기야 내가 그럴꺼라는게 아니고... 라면서 얘기를 했지만 이미 그말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얘기를 했고 제 친구네 민망하지 말라고 위해서 한 소리라 했더니 친구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내 생각은 안했냐면서 어차피 위해줄꺼 끝까지 위해 줘라, 가서 친구위해서 뭣도 하고, 그렇게 위할꺼 이것도 하고 라면서 빈정거리기 시작하면서 또 싸웠고... 네.... 이번에도 마찬가지 결과죠...
저는 붙들고 울며 불며...
이런 상황 안만들려고 항상 약속도 해요.. 두번 다시 죽겠다는 말 하지 않기로.. 그게 헤어지자는 말하고 뭐가 다르냐고...
제가 연애한지 얼마 안되서 싸웠을때 전화 도중에 아, 나중에 얘기하자 지금은 안되겠다 하고 끊어버리고 다시 전화와도 안받았던 적이 있는데 전에 말씀드렸던 그냥 뒤돌아서 가면 버림 받는 기분이니까 하지 말라 했던 것 처럼 그것도 하지 말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가 버림받는 느낌, 사랑받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저 행동들을 두번 다시 하지않았지만 남자친구는 하더라구요... 아주 당연한 듯이... 그에 대한 이유는 본인은 저 때문에 상처를 받았고 제가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이것도 약속했어요.. 둘다 절대 그러지 않기로.. 다시 한번 한다면 이건 상대한테 버림받는 느낌을 줘도 상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드리기로...
근데 남자친구는 본인이 화가 나기 시작하면 앞에 말한 하지 말기로 약속한 모든 것들을 저한테 해요.. 그냥 가버리고..
항상 죽겠다는 말들이 저를 너무 불안하게 하고 무섭게 만들어서 오빠랑 싸우고 나서는 화가 나더라도 꼭 풀고 집에 가려고 하고 다 풀리지 않더라도 내가 사랑하는거 느끼게 해주려고
안아주고 마음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먼저 얘기 할때도 있고.. 하다못해 손이라도 먼저 잡으려고 노력해요...
그렇다고 제가 싸울때 착하게 막 그래 내가 다 받아주고 내가 다 변하고 맞출께 하는 성격 절대 아니라서 저도 그대로 맞받아 치고 저도 빈정거리기도 하고 비꼬면서 얘기하고 기분 나쁠 만한 말 하는 건 맞아요.. 하지만 그렇게 싸우고 나서도 너무 무서워서 풀려고 하는 것도 있구요....
근데 요즘엔 더 많이 무서워요...
싸우는 도중에 야 그래 너 그렇게 말한거 후회하지마 내가 어떻게 까지 하나 두고봐. 너 나 우습게 보이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우습지? 항상 죽겠다고 말만하니까 더 그렇지?
두고봐 내가 진짜 못할 것 같아? 라고 하기도 하고 눈 앞에서 너 내가 이거 주먹으로 깨는거 보여줄까? 못 할 꺼 같아? 라고 하면서 뭔가를 주먹으로 치기도 하고 언제는 우산으로
집앞에 있던 어머님 차를 내리쳐서 찌그러트리고 우산은 아예 휘어져 버렸구요...
폭력적인 모습도 서슴치 않고 보여요... 그러고 나서 죽겠다는거 제가 결국 붙잡아서 겨우 겨우 앉혀 놓으면 또 진정하고 내가 그런 모습 까지 보인건 진짜 죽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마지막이다 싶으니까 정떨어지라고 너가 나 빨리 잊으라고 보인 모습이라며 얘기를 합니다...
알아요.. 저 바보 아니예요.. 결혼하고 나서 저런 폭력적인 모습 저한테 어떤 위협이 될지 압니다.. 근데 저 너무 무서워요... 진짜 이 사람 저때문에 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일이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것도...
제 생활을 다 버리고 남자친구한테만 맞춰가면서 또 언제 싸우게 될지 몰라 안전 부절 하며 어떻게서든 맞추려고 하는 것도 힘이 들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절대 저를 떠날 수 없데요... 저 아니면 절대 다른 여자 만날 생각도 없고 제가 아니면 살 이유도 없데요... 부모님도 다 필요 없고 하...
싸우지 않는 날에는 항상 저한테 얘기 합니다. 우린 평생 함께 할꺼라고, 결혼 해서 평생 같이 살자고, 빨리 결혼하자고...
이제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오히려 죽어야 되는건 내가 아닐까..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서로가 맞춰가고 이게 아니라 남자친구를 사랑받는 느낌을 들게 해야 하며 싸우지 않기 위해서 죽는 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선 제가 남자친구의 말대로 행동 하는 수밖엔 없는데... 저 또한 순응하고 그대로 받아드리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대로 하려 해도 결국 싸움이 먼저 일어나서 같은 상황을 반복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헤어지는 거...
어떻게 헤어져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죽을 까봐 겁도 나고...
그런 생각 하다보면... 진짜 죽어야 하는건 제가 아닌가...
그래야 이 상황이 끝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남자친구와 싸우고 죽겠다는거 뜯어 말리고 지칠대로 치쳐서 의자에 앉아서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어느 순간에 노트를 펴고 울면서 유서도 썼었어요...
집에 있는 타이레놀 이든 뭐든 약도 다 끌어 모아서 한 통에 담아 놓고...
나중에 정신차리고 나니 부모님께 또 죄송해져서 뭐 하는 짓인가 싶으면서도..
남자친구한테 제가 죽겠다고도 해봤어요... 정말 남자친구 처럼 나도
언제까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거 확인시켜줘야 되는지 모르겠고..
언제까지 떠나겠다는 너 붙잡아 놓고 있어야 되는지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이 없다고...
나쁜 생각이기도 했지만 약까지 끌어 모았었어요...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죽어버리면 저도 같이 죽어버려야 겠단 생각이였고 끝을 보려고 했어요..
남자친구도 저를 붙잡았고 상황이 좀 나아져 서로 대화를 하면서 결국 다시 본인이 죽겠다로 바뀌었고... 다시 똑같은 상황이 되버린거죠...
제가 바보였던 걸까요... 그냥 제가 생각 했던 대로 해 버렸어야 됐을까요...
이렇게 계속 사귀다간... 결혼을 하게 될 수 도 있는데...
친구들한테도 함부로 말을 못하겠어요... 제 친구들이 저희 친언니랑 친해서 분명 제가 안헤어지고 있으면 언니한테 말할꺼고...친언니한테 얘기하면 분명 헤어지게 하려고 난리를 필텐데..
본인이 그러는거 알면 결혼 당연히 못하게 될꺼 본인도 알테니까 그땐 정말... 죽어버린다고...할꺼고......
상상하기도 생각하기 조차 싫어요...
답... 없죠... 저....?
저도 참... 이렇게 무서워 하면서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이렇게라도 제 얘기 어디서도 못한 제 얘기 하고 싶었어요...
매일 믿는 종교도 없어서 조상님들께 기도해요...
저 좀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한번을 도와달라고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기도 한 적 없는데..
제발 이번 한번만 도와달라고 기도해요...
제 얘기로...
결국 밤을 샜네요...
부디 다른 분들은 이쁘고 행복한 사랑만 하시길 바랄께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너무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