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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를 전혀 못하는 내아내..

내조의여왕 |2017.11.22 20:22
조회 4,938 |추천 2
우리집은 대대손손 유교사상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아직도 갓을 쓰고 옛날 양반 복장으로 외출도 나가시고 합니다.
이런 우리 집안에 내 와이프는 조신이라곤 조자도 없습미다.
내가 출근할때 구두도 닦지도 않고 걍 널부러져 있습니다.
거기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무슨 여자가 두달이 멀다하고 친정가서 3일씩이나 놀다오고..아직 애가 없어서 다행이지..
그리고 퇴근하고 오면 서방 밥부터 차릴 생각은 안하고..어딜 그렇게 싸돌아 댕기는지..어제도 혼자서 밥통에 있는밥 라면에 밥말아 먹었네요..
여자 아무리 직장 생활을 한다지만 내가 돈벌어온나고 핸적도 없는데...내월급 세후 550만원임..
난 작은 소망이라면 아내가 살림만 랬으면 좋겠네요..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구두부터 가지런히 정리하고..따뜻한 저녁상 차리고..담날 출근전 깨끗한 와이셔츠 내어주고..구두도 빤딱빤딱거리고..이 얼마나 좋습니까..
내가 먹여살려주면 이정돈해야지 어디서 여편네가 조신하지 못하게 싸돌아 다닐 생각만하고..이글 내 아내가 보면 집나가 버릴까 겁나긴해도 이렇게라도 풀어야 겠음..
추천수2
반대수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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