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글을쓰는 이유는 엄마와의 갈등 때문에 너무답답해서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문맥이 이상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제가 제일 궁금한게있는데, 여러분은 방 문을 잠그고있는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저만의 사생활이있다고 생각을하고 또 혼자있고싶은 것도 있어서 방에서 공부를하든 놀든 방문을 잠그는데 그럴때마다 엄마가 막 뭐라고하네요 막 너 방문잠그고 뭐하냐, 휴대폰어디있냐, 휴대폰 왜 방에있냐 뭐하고있었냐 하면서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저희 언니가 반항이 좀 심하고 휴대폰에 관해서 문제가 좀 많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부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엄마도 이젠 언니를 통제하는게 지쳤는지 언니한테 못하는 간섭이나 통제를 저한테 심하게합니다 저는 언니처럼 반항하거나 심하게 말하는걸 못해서 그런가봐요.
엄마가 다른사람들한테 저를 착하다고 제일 집에서 말 잘듣는다고 얘기하고다니거든요 근데 제가 집에서 싫은소리를 안하는게 스트레스를 받지않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참고 넘어가는거거든요.. 엄마 상처받을까봐 안좋은 소리 잘 못하고.. 저희엄마는 간섭이 정말 심한데 예를들면 언니가 공부하러 도서관에 갔다오면 너 정말로 도서관 갔냐면서 내가 도서관가서 너 어디 열람실에 몇시부터 있었는지 확인할거라고 그러더라고요ㅋㅋ 여러분은 저희가 얼마나 못믿을만한 행동들을 했으면 엄마가 너네를 그렇게 못믿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진짜 저희 못믿을만한 행동들은 거의 안하고요, 엄마가 원래 의심하는게 심해서 평소에도 저희가 짜증날 정도에요... 그리고 통제를 할거면 언니랑 저랑 둘다 똑같이 통제해야지 언니는 통제하느라 지쳤으니 저한테 그렇게 막 해도 되는건가요?? 전 집안에서 그래도 배려를 많이하고 항상 한발 물러서고 막 맛있는거 생기면 꼭 집에가져와서 다같이먹고 그러는데 제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제가 호구로 보이나봐요 언니는 반항이 심하니까 뭐든 너가 참아라 이런식입니다 언니는 통제 못하니까 걍 놔둬라 이런식인데 너는 하면 안된다 이러고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엄마한테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 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반응이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어떤 반응이었냐면 그게왜? 그게왜스트레스야? 이런식이었습니다 제가 왜 그것에대해 스트레스를 받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말이 안통해요 그냥ㅋㅋ 글고 딸이 무슨 감정쓰레기통인줄 아나봐요 기분안좋으면 막말하고 불똥튀고.. 진짜 막말 심해요 제가 막말하는것 좀 자제하면 안되겠냐 라고했더니 니는 그것보다 더한 말 들어도 싸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희집에서 모든 싸움의 근원은 거의 다 언니인데 반항이심한 언니한테는 그렇게 막말하지도않아요 엄마가 첫째인 언니를 좀 더 잘해주는건 알고있긴했는데 그래도 많이속상하네요 저는 둘째이자 막내라 뒷전인게많은데...
그리고 제일 화나는게 뭐냐면 엄마랑 싸우거나 저한테 그렇게 막말하고 나서 몇분, 몇시간 뒤면 자기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굽니다 저는 아직 화가안풀렸는데.. 그래서 제가 화나있으면 왜 화나있냐라는 표정을짓네요..쓰다보니까 또 분노가........ 제가 엄마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이런 고민을 가진 제가 나쁜 딸인가요? 어떻게 해야 제 속에 쌓인 분노를 해결할까요... 좀 심하게 반항을 해볼까요?? 제발 조언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