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서요.
남편이 코딱지만한 집에 고양이를 계속 데리고 옵니다.
이미 5마리 있는데...
오늘도 데려왔어요.
새끼고양인데 얼어 죽을 것 같아서 데려왔답니다.
제가 화를 내니까 머뭇거리면서 이상하게 자기 눈에 계속 보인대요.
한동안만 데리고 있다가 좋은 분 만나면 보낼거랍니다.
네... 좋은분 나타나면 좋죠 ㅡㅡ
그런데 길고양이 선뜻 데리고 갈라는 사람이 있겠어요?
최근에 2마리 더 있던 것도 몇달만에 겨우겨우 데려갈 사람 구해서 보냈구요.
집도 좁은데 무작정 불쌍하다고 저렇게 데려오는게 이해불가예요.
그나마 여름엔 나은편이었고 날이 추워지니까 더 많이 데려오네요.
착한 사람인건 알았지만 이건 너무 심한것같아요.
여기가 제 집인지 고양이 소굴인지 모를정도구요.
진짜 참다참다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남편이랑 같이 보려구요ㅡㅡ